끄라비의 "아주 특별한" 숙소~ 아일랜다 리조트~(사진 압박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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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의 "아주 특별한" 숙소~ 아일랜다 리조트~(사진 압박 주의! ^^:::)

필리핀 13 8783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바다가 아주 안 좋다는 걸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굳이 이번 여행 루트에 끄라비를 포함한 것은
오로지 이 숙소 때문입니다...  
 
  
 
매년 8월,
저는 꼬사무이-꼬팡안-꼬따오..를 여행합니다...
(12월에는 꼬쑤린을 여행하구요~)
그런데 올 8월에는 색다른 곳을 한번 끼워넣어보자,
이왕이면 비수기라서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숙소를 체험할 수 있는
푸켓이나 끄라비가 어떨까... 하여
푸켓과 끄라비의 숙소를 검색하던 중
아일랜다 리조트(정식 명칭은 Islanda Eco Village Resort)를
벌견하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ㅎㅎ
 
이 리조트에서 2박을 했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이 숙소를 발견하고 상상했던 그 모든 게,
직접 가서 겪어보니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 맞아떨어지더군요... ^^*
 
그러나, 이 숙소는 제가 제목에도 썼듯이
"아주 특별한" 숙소입니다...
여기서의 "특별한"이란,
"뛰어나다"는 의미가 아니라,
"색다르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만족"했지만,
어떤 분들은 "대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고로 만약 이 숙소를 선택하실 분들은
먼저 자신의 숙소 취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그 취향에 이 숙소가 맞아떨어지는지를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그럼,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요~~~
 
 
아일랜다 리조트는 끄라비 타운과 가까운
끌랑 섬(koh klang)에 있습니다...
끄라비 타운의 타라 공원 끄트머리에 있는 타라 선착장에서
긴 꼬리 배를 타면 5분 만에 도착합니다...
꼬 끌랑은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면 1시간이면 충분한 아주 작은 섬인데요,
주민의 80%가 무슬림입니다... 
이 섬에서 외부인을 위한 유일한 숙박업소가
바로 아일랜다 리조트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저희가 이 숙소로 이동한 경로를 소개하면...
저희는 오전 11시 경 아오낭 해변에서 썽태우를 타고
끄라비 타운 보그백화점 앞까지 갔습니다...(1인당 50밧)
아일랜다 리조트에 전화를 하여 픽업을 부탁한 후,
(리조트측에서 말하길, 1시간 전에만 픽업 부탁 전화를 하면 된다더군요...) 
점심을 먹고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타라 선착장으로 갔습니다...(1인당 20밧)
선착장에 가니 빨간 티셔츠를 입은 사내가
아일랜다 리조트 사인보드를 들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의 안내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꼬 끌랑으로 갔습니다...
 
 
 
 
 
꼬 끌랑에 도착하여 뚝뚝으로 갈아타고
평화로운 시골길을 20분 정도 달려가자
아일랜다 리조트에 도착하더군요... 
저희는 아일랜다 리조트 홈피에서 2박3일 패키지를 예약하여
픽업 포함이었는데, 아마 별도 신청을 하면
1인당 편도 200밧내외를 받을 겁니다...
암튼, 끄라비타운에서 약 30~40분이면 닿는 곳에
아일랜다 리조트가 있습니다~ ^^* 
 
 
 
 
 
리조트에 도착하면, 먼저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체크인할 때 리조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적은 종이를 한장 줍니다...
레스토랑은 몇시부터 몇시까지 운영을 하며,
무료 셔틀 출발시간, 디브이디 무료 대여, 스파, 자전거 렌트,
비상시 연락처 등이 적혀 있습니다...
(주변에 별다른 식당이 없으므로
하루 3끼를 리조트에서 먹어야 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도착한 저녁과 다음날 아침과 저녁,
떠나는 날 아침을 리조트에서 먹었고
다음날 점심은 보그백화점에서 사온 빵으로 때웠습니다~ ^^*)
 
 
 
 
 
숙박비와 식비를 포함한  모든 계산은
체크아웃할 때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하면 됩니다...
레스토랑의 식비는 세트 메뉴가 1인당 300밧...
(3~4가지의 반찬에 밥이 나옵니다...
저희는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태국요리는 100~150밧 수준입니다...
서양요리도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나면 방으로 안내해 줍니다...
이곳의 방은 모두 3가지 타입인데,
방의 구조는 거의 비슷하고 해변과의 거리에 따라서
즉, 씨뷰, 풀뷰, 가든뷰의 순서로
요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방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방갈로 스타일로
2채가 함께 붙어 있습니다...
물론 출입구는 따로이며 객실끼리는 통하지 않고
베란다로는 서로 오갈 수 있습니다...
 
 
 
 
 
이 리조트의 특징 중 하나가
아주 독특한 객실 구조인데요...
침실과 부엌+욕실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의 회색벽 공간이 침실이고
오른쪽의 히얀벽 공간이 부엌+욕실 공간입니다...
오른쪽에 계단이 보이시죠?
그 계단을 오르면 문이 있고 그 문을 열면
세면대가 놓여 있는 공간이 나오고
그 공간을 중심으로 왼쪽에 침실이
오른쪽에 부엌+욕실이 있습니다...
1베드룸 스타일인 셈인데
구조가 독특하게 되어 있는 것이죠...
제가 이 리조트에 반한 첫번째 이유가
바로 이 독특한 구조 때믄입니다~ ^^*
 
 
 
 
 
좀 더 가까이에서 본 방갈로의 모습입니다...
베란다가 있고 침실 공간이 있고 부엌+욕실 공간이 있고
그 중간에 계단이 있습니다...
이 방갈로는 오직 저 계단으로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계단 입구에는 물항아리가 있습니다...
해변에 갔다가 더러워진 발을 씻으라는 용도이지요...
 
 
 
 
 
 
계단을 올라가서 방갈로 안으로 들어서면
먼저 이런 공간과 마주하게 됩니다...
오른쪽이 침실로 들어가는 문이고
왼쪽이 부엌+욕실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왼쪽에 양치질하기에 좋은 세면대가 보이시죠?
그 아래 파란색과 녹색의 슬리퍼는
투숙객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리조트 내에서는 저것만 신고 돌아다녔습니다~ ^^*
중앙의 대나무 칸막이 너머는
함께 붙어 있는 또 다른 방갈로입니다...
제가 있을 때는 옆방갈로가 비어 있어서
방음 상태가 어떤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자, 그럼 왼쪽의 부엌+욕실 공간으로 먼저 들어가 볼까요???
 
 
 
 
 
입구 오른쪽에 개방형 옷장과 옷걸이, 나이트 가운, 우산,
그리고 돗자리와 가방, 서랍장 등등이 있습니다...
 
 
 
 
 
옷장 옆에는 야외 욕실로 향한 문이 있고
그 옆에 욕실 비품 수납 공간과 세면대가 있습니다...
세면대 옆에는 배낭이나 트렁크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욕실 비품들은 별 게 없지만,
그래도 구색을 맞추어 놓았고
무엇보다도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부엌+욕실 공간의 오른쪽에 옷장이 있다면,
왼쪽에는 이와같은 탁자가 있습니다...
탁자 위에는 전기포트와 무료 티세트, 물 2병이 있습니다...
왼쪽 위의 저 선풍기는 장식용이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는데 제법 시원~합니다... ㅎㅎ 
 
 
 
 
 
탁자 앞에는 냉장고가 있으며
냉장고가 놓여 있는 나무받침대는 옆으로 길죽한데,
배낭이나 트렁크를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 있는 물품들의 가격입니다...
참고로 에비앙은 500밀리짜리입니다...
저희는 생수 큰걸로 2개를 사갔는데,
안 사갔으면 물값 꽤 들뻔했습니다... ^^;;;
참고로 주변에 별다른 가게가 없으므로
군것질꺼리나 식수 정도는 끄라비타운에서 사가는 게 좋습니다...
 
 
 
 
 
욕실은... 야외에 있습니다...
물론 온수도 나옵니다...
빨래줄이 있는 것 보이시나요???
야외라서 금방 마릅니다... ^^*
제가 이 리조트에 반한 두번째 이유는 바로 이 욕실 때문입니다...
 
 
 
 
 
화장실도 야외에 있습니다...
야외 화장실은 응가 냄새가 금세 빠지는 게 장점입니다~ ㅋㅋ
부엌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오른쪽에 변기가 있고
왼쪽에 샤워기가 있습니다...
 
 
 
 
 
침실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천정이 무척 높고 중앙에 실링팬이 있습니다...
유리창이 많아서 낮에는 환하고
밤에도 휘영청한 달빛이 실내를 가득 메워주더군요...
제가 깄을 때가 풀문파티 즈음에다
날씨도 아주 좋아서 달빛이 무척 맑았답니다~ ^^*
 
 
 
 
 
엘씨디 텔레비전과 디브이디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왼쪽의 까만 게 뭔지... 아시는 분은 아시죠???
그외에 세이프티 박스와 작은 소파가 있습니다...
 
 
 
 
 
침대 앞으로 베란다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베란다 앞은 방갈로의 가격대에 따라
씨뷰...이거나 풀뷰...이거나 가든뷰...입니다...
 
 
 
 
 
배란다입니다...
꽤 넓죠???
10명이 뒹굴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저희 방 바로 앞은 수영장이었습니다...
수영장 너머는 바다입니다...
 
 
 
 
 
옆집 베란다입니다... ^^;;;
왼쪽에 샛문이 달려 있는 거 보이시죠???
친한 가족끼리 놀러와서 옆방에 묵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으로 가는 복도입니다...
리셉션을 거쳐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신발은 리셉션에 들어올 때 벗어야 합니다...
 
 
 
 
 
식당 분위기입니다...
아담하고 깔끔하고 다분히 로컬스러운 분위기입니다~ ^^*
식당 뿐만이 아니라 리조트 전체의 분위기가 아주 로컬스럽습니다...
그것이 제가 이 리조트에 반한 세번째 이유입니다... ㅎㅎ
 
 
 
 
 
바도 있습니다... 해피아워도 있던데...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아서
바텐더의 솜씨는 알 수 없습니다... ^^;;;
 
 
 
 
 
식당 옆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제가 태국에서 본, 이런 종류의 화장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더군요...
 
 
 
 
 
화장실 안에 작은 연못이 있고
그곳에 물고기가 살고 있습니다...
이 리조트의 정식 명칭이
Islanda "eco" village resrot...라는 걸 상기시키는 장면입니다...
 
 
 
 
 
이게 뭔지 아세요???
리조트 내부의 길 위에 찍힌 나뭇잎 문양입니다...
 
 
 
 
 
이것을 보고 흐뭇해할 투숙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구석구석
각기 다른 모양의 나뭇잎 문양을 찍었을 스탭들...
이것이 제가 이 리조트에 반한 네번째 이유입니다...
 
 
 
 
 
수영장입니다...
해변을 마주하고 잇어서 전망이 좋습니다...
수영장 자체는 네모 반듯하여
큰 특색이 없습니다...
 
 
 
 
 
비수기라서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수영장 물은 아주 맑았습니다...
수영장 너머의 바닷물과 확연하게 비교가 되지요??? ^^;;;
 
 
 
 
 
우기의 리조트 앞 바다는 탁하고 난폭했습니다...
밀물 때 물이 넘쳐 들어오지 말라고
대나무 말뚝을 담처럼 박아놓았더군요...
저 멀리 치킨 아일랜드가 보이네요...
 
 
 
 
 
 
 
저녁 6시 무렵이면 노을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참 아름다웠는데...
사진 기술이 안 좋아서 허접하네요... ㅠㅠ
 
 
 
 
 
첫날은 투숙객이 3팀 뿐이어서
아침이 세트 메뉴였습니다...
달걀요리와 오렌지 쥬스가 참 맛나더군요...
 
 
 
 
 
둘째날은 현지인 단체 투숙객 때문인지
뷔페식으로 아침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사진 동호회 가족 모임 같더군요...
여러 가족이 왔는데 아빠들은 하나같이
고가의 카메라를 들고 사진찍기에 바빴습니다~ ^^;;;)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제가 이 리조트에 반한 다섯번째 이유는,
이 리조트의 음식 때문입니다...
이 리조트는 로컬푸드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재료를 이 섬에서 생산한 것으로 합니다...
때문에 아주 싱싱하고 맛도 좋을 수밖에 없지요...
 
 
 
 
 
태국...하면 나이트 라이프, 파티... 이런 게 먼저 떠오르죠...
하지만 이곳 아일랜다 리조트는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물론 이곳에만 오래 있으면 답답하고 지루하겠지만,
푸켓이나 피피 등지에서 바쁘게 보내다가
귀국하기 직전에 잠깐 들려서
차분하게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홈피에서 5,600밧짜리
2박 3일 패키지를 예약했는데...
1. 2박 객실 및 아침식사
2, 원웨이 픽업
3. 타이 디너 세트 2인
4. 무료 자전거 대여...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자, 이 정도면 이 숙소가 어떤 성격의 숙소인지
대충 파악이 되셨나요??? ^^*
암튼, 저는 대만족이었고
내년에 다시 갈 에정입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떤 느낌이실지... 궁금하네요~ ^^*
 
그럼, 다들 즐건 여행하시고요...
홈피는 아래를 꾸욱~ ㅎㅎ
 
 
13 Comments
수박사랑 2012.08.27 17:30  
잘 보았습니다.
뇨자 화장실 팻말이 아주 맘에 드네요
흠, 예쁘군요.
필리핀 2012.08.28 07:49  
예쁘다기보다는... 정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시설이랑 서비스가... ^^*
종이배 2012.08.27 19:51  
정말 조용~히 휴양하는 곳이군요.
2박에 5,600밧의 가격이라면... 아직은 저희가 있기에는 약간 비싼 감이 없지 않네요.

언제쯤 저 정도의 리조트에 있어볼까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필리핀 2012.08.28 07:50  
어정쩡한 데 오래 있는 것보다
확실한 데 잠깐 있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
열혈쵸코 2012.08.27 20:55  
정성스러운 후기 잘 보았습니다. ^^
너무 과하지않으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리조트로군요.
객실, 화장실 등의 시설이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이 들구요.
대조적인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과 노을도 참 인상적입니다.
좋은 여행친구와 휴식하러 가볼만 한 곳이네요. ^^
필리핀 2012.08.28 07:50  
둘이어도 좋고... 혼자라도 좋은 곳입니다~ ㅎㅎ
장화신은꼬내기 2012.08.30 14:24  
필리핀님의 글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이 ...
 어쩜 그리 섬세하신지요?
 바다는 그닥 흥미가 없었는데 이 번에 다녀오신 곳들은
 모두 가보고싶게 만드네요.
 다음 여름은 필리핀님의 발자취를 따라 ~~
  함 가볼까요. 아 ~~ 고민하게 만드시네요
필리핀 2012.08.30 17:10  
칭찬 감사합니다...
사실, 태국의 매력은 바다...입니다...
솔직히 태국의 산은 한국보다 못합니다...
하지만 태국의 바다는 전세계 어느 바다에도 뒤지지 않지요...
태국의 바다를 제대로 아는 것...
그것이 태국을 제대로 즐기는 것입니다~ ㅎㅎ
맨솔주세요 2012.09.01 00:42  
필리핀님의 팬입니다...^^;;
댓글은 자주 달진 않았지만...항상 필리핀님의 글들을 볼때마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상상으로만 행복해 했습니다.
이번 호텔리뷰는 정말이지 떠나고 싶게 만드시는군요...ㅎㅎ
필리핀 2012.09.01 08:41  
떠나세요...
2박 정도 푹 쉬다 오시면
정말 새로 태어나는 기분일 겁니다~ ㅎㅎ
zoo 2012.10.08 21:56  
너무 운치 있고 조경 멋지고 좋은 곳인데^^; 오픈된 화장실과 욕실을 보니^^;
모기 걱정이 됩니다.ㅠ.ㅠ 모기 괜찮나요??
암튼 독립된 독채에다가 2층이고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필리핀 2012.10.11 14:15  
모기... 생각보다는 별로 없어요...
전체적인 관리가 아주 섬세하고 깔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숙소랍니다~
쥬님도 만족하실 거에요~ ^^*
페이스 2012.10.21 09:00  
음...  필리핀님의 취향이 어떤지 알수있군요 ^^

저도 다른 지인들한테 소개해줘도  실패하지 않겠네요

전 여행다니면서 한쪽으로 정신 팔리면 꼼꼼이 사진기록도  못남기는지라 항상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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