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읍내의 예쁜 숙소, 빠이뿌라Pai Pura
예전에는 비싸서 못 갔는데 비수기에 오니 한번 묵어보게 된 숙소입니다.
입구는 작아서 안 쪽이 잘 안 보이는데 아담하고 좁은 정원을 따라 양쪽으로 흙집 모양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방과 욕실은 넓고 깨끗합니다.
방에는 TV(볼만한 채널은 없음), 화장대, 책상과 의자3개, 빨래 걸이, 침대옆 탁자 등이 구비 되어있습니다. 온수샤워 되는데 지금 제가 묵는 방은 물이 잘 안 빠지는 것이 흠이군요.
침대도 크고요 시트도 깨끗합니다.
방마다 앞에는 개인 벤치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wifi도 되는데 맨 안 쪽 방(지금 내방ㅠㅠ)은 신호가 안 잡혀 야외 테이블에서 하고 있습니다. 속도는 느립니다.
지금은 350밧에 묵고 있는데 성수기에는 1000밧 이상 받습니다.
위치는 빠이 중고등학교 정문 바로 앞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