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감동시킨 르네상스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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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감동시킨 르네상스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

세부사랑 13 10658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지난 7/8-7/13 까지 방콕을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호텔은  2박은 르네상스에서 묵고, 마지막은 반얀트리에서 묵었습니다.
그런데  위치나  주변 근접시설을 볼때....르네상스 강추드립니다.
예약은 싼호텔에서 했구요....
올해 2월에 새로 생긴 호텔이라 시설이 상상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객실 갈때도 카드키 곶고 층수 눌러야 가고요....
침구는 모두 새것이라  여러 호텔을 많이 가봤지만,  너무 좋더군요.
모든게 전자식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생각하심 됩니다.
일단 조식이 잘 나와야 된다는 생각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구요..
열대 과일은 굳이 시장이나, 엠포리움 백화점에서 사먹지 않아도 될 만큼 실컷 먹었습니다..
저는 용과를 좋아라 하는데,,여기서 일년치 먹고 왔다는...ㅋㅋㅋ

다만 단점이라면. 호텔이 새로 생겨서  택시 기사가 위치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직원보고 태국어로 써달라고 해서 갖고 다녔는 데도 잘 몰라서 자주 호텔에 전화 걸었어요..
전화 번호 를 아예 저장하고 다녔죠/..
지상철이 가까이 있으나,, 택시가 싸고 시원해서요...항상 택시만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르네상스 호텔 에서 3분 걸어가면. 킹콩이라는 가게 옆에 창이라는 맛사지 샆이 있는데요..타이 맛사지가 한시간에 300밧트 인데.. 넘 예쁜 아가씨가  숙련되고 능숙한 실력으로 잘 해주더라고요(음양 이치때문인지 여자는 젊은 남자가 하던데요 절대 음란한곳 아님니다.)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하는 걸로 아는데...로비에서 물어보면 갈켜 줍니다.   가족 맛사지는 라바나 맛사지 샆에서 프로모션 적용해서 오일맛사지 한시간800바트+페이스 스크럽 공짜..1번 받고,,,두번째는 오일맛사지만, 2시간 했는데///  한시간 짜리와 별 차이가 없었고요..라바나 스파는 나이드신 여자분들이 --운좋으면 50대초반, 안좋으면. 60초반=----하신다는 ㅋㅋㅋ..


 반얀트리에서 묵을때의 에피소드 인데요...침대가 르네상스에 비해서 20년은 더 된것 같아서 로비에 컴프레인 하니,,,좋은 방으로 업글 해 준다는  그리고,,엘리베이터에 간혹 갇히는 사건이 생긴다는 그래서 주스 서비스로 먹었지만...웃긴 일이 있엇습니다..

조식부페는  르네상스는  영국식 고급 부페라면  반얀트리는  과일에선 딸리고 커리 밥은 최고짱, 특히 샤벳 아이스크림이 예술이었다는 점이죠///   근데  반얀트리는  완전 섬이었다는 ..
딱히 갈곳도 없고  빌딩 숲속에 호텔이라는 점이 단점입니다...

결론은 르네상스 못가보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그리고 택시는 로비에서  목적지 말하고 불러달라고 하세요...바로 불러주고 목적지를 태국어로 기사한테 이야기 해 준답니다..굳이 택시 잡고 쇼 할 필요 없다는/////ㅋㅋㅋㅋ

참조> 음식은 바이옥 뷔페  한국에서 할인티켓 21500원에 받아서 가봤지만,,,,호텔 부페에 비하면, 5000원 짜리같은 느낌이고요///  식사후 바로 게이쇼 칼립소쇼 는  나름 재미있었어요.// 그녀들과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와이프가 레이저로 노려 보는고로 패스////  돈도 주면 받고 안줘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선상크루즈 부페는 하시 마시길.....음식 최악에 야경은 홍콩의 10/1 입니다.

그냥 지상철 종점 싸판탁신 가시면,,수상택시 있거든요... 요거  카오산로드까지 500바트 편도입니다. 인원수 상관 없고요....다만,,페리에서 표 끊어주는 뚱녀가  50바트 이용료 내라해서 줬다는 ////
낮에 수상택시 타고 강바람 맞으며 왕궁 사원 전경이 넘 좋았습니다...
좀더 깎아도 될 것 같았구요.////

식사는 호텔부페가 좋으니,,,점심은 거의 간식수준으로 먹어주고,,,저녁은 쏜통포차나에서 오리혀와 팟뽕 풋커리에 새우복음밥(NOT SALT 하세요..안그럼 짭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굴회...아직도 생각 납니다.  엠포리움 백화점이 제일 먹기 좋고 싸고 종류 많고요..간식 겸 점심은 그곳에서. 해결하세요...
 쏨땀누아는 꼭 가보시고요... 아직도 치킨이 아른거려요..좀 작지만요...ㅋㅋㅋㅋㅋ

팁>>>현지에서 신문에 나온 광고인데요././/
점심세트가 159바트서부터 소프트드링크와 샐러드 바 포함이랍니다..RADISSON 66(0)2-210-9000
여기 가보세요...시간이 없어서 못 가봤어요..

여행중 가장 큰 실수는 버티고에서의 저녁 -3명이 만바트 였다는///// 고기는 얼마나 큰지..맛은 그럭저럭 버티고의 놀라움-경치, 가격, 고기의크기......
13 Comments
세부사랑 2010.07.20 18:24  
저희 가족 식사가 걱정되서  향료 빼주세요란 태국어 마이싸이 팍치를  외워 같지만, 전혀 쓸일이 없었어요.//  그리고 의외로 방콕이 더 시원하던데요....
아침엔 맛사지..점심엔 와코루 언더웨어 쇼핑...씨암 파라곤 보단,,엠포리움이 좋았다는...
그리고 엠포리움 바로 옆에 나라야 있고요..연결된 매장 다른층에선 부츠 매장도 있답니다.  오후부터 다니세요...방콕은 야간에 많이 다니는데. 와이프와 아이가 힘들어서 호텔에 있었어요....ㅋㅋㅋ
세부사랑 2010.07.20 18:27  
아참 손통포차나에서 카드 안되요///
그래서 바트가 부족해서  한화로 결제하고 왔어요./.// 주인 부부와 따님이 넘 좋아서  해결하고 방콕 공항으로 직행했죠///  웃긴건  반얀트리 호텔로 짐찾으러 가는데..택시 기사들이 반얀트리라고 해도 못알아들어서 애를 먹었죠////
세부사랑 2010.07.20 18:43  
그리고  택시가요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얼마냐고  많이 물어봐도  모두 1500바트래요..
근데  MR.애카윗 이란 기사분은 1300바트 해 주겠다고  전화하라고 하던데요...물론 고속도로비 포함입니다...ㅋㅋㅋ
핸폰번호는 083-229-9960 이네욧......혹시 필요하실까봐 올립니다.
세부사랑 2010.07.20 19:32  
첨부 -에까마이에 있는 빅씨 가보세요...그곳에 가보시면,,,선물 살 것들이 많아요..과자나, 이빨모양의 제리 등...음료수도 저렴하고요....전 거기서 망고스틴 제일크고 잘익은 놈들고 골라서 먹어줬죠....입구에 식당들도 있는데요...쌀국수 전문점인데...무척 저렴하고 괜찮아요...
생선껍질 튀김인데..과자와 동일함 30밧.  닭다리 쌀국수 물론 국수종류는 4가지라 골라야해요..45밧,, 음료수 25밧 정도 한것 같아요...제일 저렴하고 착한 가격인듯하네요...
그 옆은 피자집...기타 등등 있고요.//// 물론 택시 타고 갔어요.///
카오산에서 120밧..처음엔  씨암 빅씨로 갔는데///  불 탔다는./////
세부사랑 2010.07.20 20:02  
간혹 택시 타시면  기사님들이  트래픽 어쩌구 하면서 가격을 불려요..그럼 미터 플리즈..하세요...협상 안되면,,하차하셔서,,,다른차 타시면 됩니다..택시 많습니다..바이욕 부페나 카오산로드쪽에서  바가지 씌우실려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그리고 뚝뚝이는 아예 ㅇ처다 보지도 마세요...위험하기도 하지만 ,,60바트면 갈 거리를 200바트 달라는 XX 들입니다...
농눅 2010.07.20 22:17  
가격도 올려주심 감사  ^^
세부사랑 2010.07.20 22:38  
르네상스 방콕-3350바트 시암지역
http://www.ssanhotel.com/Reservation/reserv_hotel/detail_view.asp?Product_Code=SH1006111543&Product_Type=SH
반얀트리-3400바트  사톤지역
lovelypink 2010.07.21 12:23  
르네상스 호텔 땡기네요~^^
팍치실어 2010.07.21 22:14  
저도 여기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는데...혼자 여행이라..가격대비 좋은곳을 정말 확실한듯 하네여...아마도 다시는 저런가격은 볼수없겠져...ㅎㅎ 이번에 한번 2박정도라도 이용해 볼께여~
세부사랑 2010.07.22 18:14  
르네상스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은 싼호텔 만 취급하더군요...여러모로 고민해서 와이프랑 반얀트리와 논쟁하며 결정했는데,,싼호텔에서 적극 추천해주셔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여행을 할수 있게 해주신 담당자 분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르네상스는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홍보차원에서 무지 저렴한 가격에 나온걸로 압니다..팍치실어 님께서 지적하였듯이 앞으로 저련 가격으로 다시 이용하시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많이들 이용하시고요....
로비에 있는 천연과일 건조 사탕도 많이 드시고 오세요...
다른 호텔은 없지만,,르네상스는 항상 구비되어 있더군요..
수영장도 넘 멋집니다..새벽 6시 부터 저녁11시 까지 인것 같은데,,매니저가 핼스클럽과 같이 보는지라  너무 일찍 가시면 라커룸 키를 못받으실 수 있어요...--사람이 없으니...
그럴땐 수영장 입구에 전화기 들고 0번 누르시고,,,로비에 전화 거심 됩니다..다른 직원이 바로 올라옵니다...

여기 호텔의 단점을 찾아 달라면,,,라커룸 샤워실의 배수구 즉 드레인이 잘 안됩니다.
물이 샤워실 밖으로 흐르는 일도 잇습니다..반얀트리도 그러더군요...
옥에 티라면 티 더군요...그리고  객실에 비치된 면도기와 면도 크림은 기본사항입니다..
혹시 쉐이빙 크림 안들고 오셨으면,,수영장 락켜에서 하세요...거기 있더군요..좋은걸루요..
일회용 면도기도 많이 비치되어 있구여.. 사우나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캐절정꽃미남 2010.07.23 23:47  
방콕시내에서 파타야와 좀 방향이 먼지역인 카오산에서도 택시로 파타야까지 1200밧에 갔었습니다. 한인업소(작년에 새로생긴 친절한 모여행사....사장님이 좀 젊어요^^)나 미터 택시로 가시면 1200밧대에 가능할겁니다.
망고스틴1 2010.07.29 13:35  
르네상스
dahila7 2015.03.01 16:50  
르네상스가 10년도에 생겼었군요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