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게이트 라차요틴
2010.07.09(금)부터 5박을 노스게이트 라차요틴 호텔에서 보냈습니다.
- 접근성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비는 공항->호텔까지 570바트, 호텔->공항까지 390바트 들었습니다.
도착시간이 금요일 오후여서 교통체증이 심했습니다. 일정 중 호텔에서 시내로의 이동은 호텔에서 BTS 모칫역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BTS 타고 시내로 이동하며 다녔습니다. 호텔<->BTS모칫역간 택시요금은 60바트정도 들었으며, 호텔키에 적힌 호텔주소만 보여주어도 택시기사가 알아서 잘 찾아갔습니다. 공항에서도 잘 찾아갔습니다. 호텔에서 모칫역까지는 5분정도 소요되고 모칫역에서 시암까지는 2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시내 호텔보다는 좀 멀어도 이동하는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아침에는 MRT랏프라오역까지 무료셔틀이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 시설
작지만 수영장도 있고 룸 컨디션은 가격대비 아주 훌률합니다. 솔직히 유럽 30만원짜리 1급호텔보다 좋았습니다. 레스던스형 호텔이라서 싱크대도 있었습니다. 냉장고도 상당히 큽니다.
- 인터넷
룸에서 무선인터넷 이용가능하고 로비에서 무료인터넷 사용가능합니다.
- 조식
물론, 5성급 호텔 조식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메인 메뉴도 매일 변경해줍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스크램블 계란, 계란 후라이는 요청하면 바로 조리해 줍니다.
- 직원의 친절성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아주 친절합니다. 요청사항 즉각 처리 되어서 좋았습니다.
- 가격 : 1박에 1,100바트입니다. 아주 저렴합니다. 예약은 태사랑 호텔 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호텔에서 도보로 3분이내에 메이저 애비뉴라는 쇼핑몰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