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싱글룸 사진입니다.
저는 더블에만 있다가 싱글로 옮겼는데
싱글룸 역시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방도 별로 좁지 않구요.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 딱 좋을 듯 해요.^^
(역시나 밤에는 신나는 무비 타임이 있습니다.ㅋㅋ)

제가 럭키하우스에 오래 머무른 이유는
i) 케이블이 나오기 때문에 혼자서도 심심하지 않다.
게다가 밤에는 영화를 틀어준다!
ii) 습한지역 특유의 눅눅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첫날 포선즈에서 자다가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눅내때문에;; 그래서 바로 럭키로 옮겼는데
아, 이 쾌적한 환경이라니요...)
iii) 직원들이 친절한 편이다. (퉁명스러워보이는 친구도 하나 있는데, 친해지면 친절해집니다...ㅋㅋ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십니다.)
iv) 카오산에서 가깝고, 공항버스 내리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뭐, 저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케이블에 올인한 것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