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나라 바로 옆, 파쑤멘에서 걸어서 3분거리 KC겟하우스
여기서 3박 했네요^^ 태사랑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과
요술왕자님의 레전드급 지도를 초고화질로 인쇄해서 비에 안젖게 처리(?) 한 후
빡씨게 놀다 왔습니다. ㅎㅎ
KC겟 하우스에서 남자 둘이 있었는데요..
우선 가격은 에어컨에 핫샤워 520밧입니다. 에어컨은 빵빵하고요
다만 단점은 핫샤워 물이 졸졸졸 이라 좀 짜증났습니다..ㅠㅠ
참고로 핫샤워 아닌 방은 물이 좀 잘 나오는데요
어짜피 욕조도 없으니 핫샤워 없어도 여름철에는 상관없을것 같네요...
카오산까지 남자 둘이 걸어서 10분정도 걸리고요..
씰롬이나 씨암스퀘어까지는 택시로 50나온적도 있고
차가 미친듯이 막히면 100나온적도 있습니다.
하나 더 단점을 꼽자면 새벽6시 반쯤 되면 차가 슬슬 다니기 시작하는데
예민하신분들은 잠 깨실듯 하네요 ㅎㅎ
520 겟하우스에서 많은걸 바랄수는 없겠죠^^
결론은 다시가도 사용할 만한 겟하우스였습니다..
주인분들 영어 잘하시고요 친절하십니다.
참고로 택시요금은 400미터에 2밧입니다.
갑자기 미터가 막 올라가거나 하면 단호하게 말해야 합니다.
스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