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빌 하우스
으- 여행하다 귀찮은것도 일도 생기고해서 예상과는 다르게 카오산에 오래 머물게 되었는데요... (늦잠자서 밥먹고 좀 놀다가 놀다 다시 늦잠자구..주변 산책하고.. 이런걸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 시간 아깝지 않느냐는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저와 일행은 매우 만족)
포트빌 하우스 괜찮은거같습니다. 일단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구요
종업원은 3-4명정도 있는데 가장 메인인거같으신 여성분 굉장히 친절하고 남성분2명도 친절합니다. 저희는 자주 묵으니까 돈같은거도 굉장히 유연하게 처리해주시더라구요.
남자 종업원중 생긴사람있는데 닉쿤 사촌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장난으로 한 얘기일수도있는데 어쨋든 잘생겼음).
나중에 친해져서 제 룸메이트는 이분들이랑 같이 소주도 한잔하고 애기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이 사람들 친절하다고 굉장히만족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앞에 타이나라 여행사가 있다는것도 굉장히 큰 메리트였습니다. 궁금한거나 이런거 있으면 바로바로 찾아가서 여쭤보고 하다보니까 사장님이랑도 좀 가까워졌네요 ㅋㅋ. 편의점 같은 경우에도 길건너서 바로 하나 , 길안건너구 바로 옆에 또 하나 있구요.
바로 밑에 카페가있는데 조용하고 커피맛도 괜찮습니다. 원래는 9시까지 한다고 써있는데 11시 넘어서까지 영업하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화이트초코프라페 굉장히 맛있게 먹엇습니다.
근처에 노점상이나 이런거 많아서 간단히 뭐 먹는것도 편하구요 ㅋㅋ 세탁해주는데도 길건너면 바로 있고. 바로옆에 파수멘 공원도 있잖아요 ㅋㅋㅋ 거기 앉아서 쉬는것도 매우 좋아요. 짜오프라야 강도 있어서 택시 많이 막히면 거기서 배타고 시내 가두 되구요 ㅋㅋ
근데 방이 좀 좁습니다 더블같은경우에는 ㅋㅋㅋ 그거 유의하시구요 카오산 로드에서는 좀 멀다는 단점아닌 단점도 있습니다. 근데 저같은경우는 거의불편함 안느꼇습니다.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싶네요 오래 묵은만큼..
저는 590밧짜리 더블룸 묵었습니다. 타이나라 통해서 예약하면 570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