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게이트 라차요틴 ^^ 직찍두 있지요
여기도 역시 싼호텔 닷 컴을 이용해서 ^^:: 잡은 곳인데요.
라차다 근방인 줄 알았더니 조금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약간 비지니스 호텔 같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우선 조용하고... 깔끔합니다.
이 호텔의 장점이라면 우선 주말시장인 짜뚜짝과 매우 가깝다는 것이겠죠?
무료 셔틀을 호텔에서 운영하긴 하지만 택시를 타도 얼마 안나오기 때문에 기다리기 귀찮으면 바로 택시타고 짜뚜짝으로 가자고 하면 알아서 입구에 내려줍니다 ^^::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서 그런지... 실내는 매우 깔끔하구요....
옥상에 수영장도 있으니 한번 이용해 보심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단 저녁 9:00 까지니까 시간 잘 지키시구요...ㅎㅎ::
조식시간은 아침 6시 반부터라서 일찍 이동할때 배를 좀 채우고 가기 좋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프린트 같은건 프론트에 말하면 10바트(치사하게 한장 뽑는데 10바트나 달라고 하다니...)받고 프린트 해줍니다.
깔끔한 실내라든지 시설은 맘에 들었지만 이제 여행에 있어서 조금 부족한 점도 적어야겠지요?
솔직히 이곳은 중심가와는 거리가 좀 있는 곳이구요.
주변에 편의점이나 기타 시설을 이용하기엔 좀 불편함이 있는 곳입니다.
유추해봤을때 좀 잘사는 동네 느낌이랄까요?
밤엔 조용합니다 ^^:::
주변에 스즈끼 에비뉴라는 곳이 있는데 마트와 식당, 옷가게, 맥도날드 등의 시설이 있긴 한데요...
파타야와는 달리 좀 일찍 닫더군요.... 맥도날드는 24시간 ㅠㅠ:: (태국가서 야식으로 맥도날드 먹었다는.... ㅠㅠ)
저 같은 경우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는지라 뭐 어차피 상관없었지만, 좀 편하게 움직이고 이곳저곳 많은 이동을 하실꺼라면 수쿰윗이나 이싼 쪽을 잡으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여기가 나쁘단건 절대 아니구요.... 거기가 좀 있는지라.... ㅎㅎ:: 라차다는 가깝습니다.
아참 처음에 호텔로 가실때 들어가는 길이 애매하니 잘 찾으셔야 할 듯 싶구요.
아무튼 이번 여행은 파타야 2일 방콕 2일의 일정이었는데 나름 호텔은 잘잡았다는 총론입니다.
올말이나 내년 초에 또 태국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들 즐겁게 노시고 저 갈때 축복많이 해주시길...^^::
사진 올릴께요 실내, 조식, 라차다에서 갈만한 식당 하나 등등 ^^::
컵 쿤 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