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쏫에서 하루지낸 DK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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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쏫에서 하루지낸 DK 호텔

patel 2 2408

이름은 호텔이로 하지만, 수준과 가격은 게스트하우수 수준입니다.
좋은 점은 무료인터넷이 된다는 점이고, 속도도 괜찮았어요. 제 아이폰을 이용해 스카이프로 한국에 전화했을 때 끊김이 전혀 없었습니다.

에어컨 450밧, 팬 250밧... 보통 그렇듯이 팬방은 꼭대기층이라 좀더 더울겁니다.
전 에어컨 방이었는데 건물자체가 상당히 시원했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다면 에어컨을 켜지않아도 될만큼 방 안도 시원했습니다.

자전거 빌리는건 30밧이었습니다.

방은 상당히 컸습니다. 태국인 친구가 들어가서 한 첫말이 "우와 방 크다"였으니까요.. 한국인 기준으로 아닐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2 Comments
고구마 2010.09.06 14:19  
방이 무척이나 넓었고, 바닥이 대리석(?) 재질 비슷한거라 무척 시원 했었어요.
송끄란 기간때 방콕에서 매쏫으로 갔는데 얼마나 귀경인파가 많은지 버스 1층 둥그런 좌석에서 다리가 구겨진체로 한참을 갔었어요.  완전 우리나라  명절에 이동하는거처럼 힘들었었는데, 그래도 길은 그다지 막히지 않더라구요.
patel 2010.09.07 06:49  
사진을 찍어왔는데 올리는 방법을 아직 모르겠네요. 찾는대로 사진도 올릴께요.
태국엔 아마 각종 연휴에 송크란 설, 중국 설... 등등 많아서 우리나라처럼 일년에 한두번이 아니라 자주들 고향으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전 딱의 친구집에 갔다가 메쏫에 하루 들렀던 거랍니다. 봉고차 맨앞자리에 앉아서 친절한 운전기사 아저씨의 가이드를 받으며 덜컹거리는 낡은 봉고차의 즐거움에 빠졌더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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