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논시역 글로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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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논시역 글로우 호텔

oriseggi83 17 4473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글로우 호텔에서 (총논시역 근처) 8/28~9/2 동안 지냈습니다.  

싼호텔 닷컴에서 1400밧/1박 에서 5박하고, 레이트 체크아웃(700밧)

으로 예약 했습니다. 제가 밤 11시반 비행기라 고민하다가 샤워때문에 레이트 체크아웃 했어요 (18시)

프로모션으로 3박하면 룸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했는데. 해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혼자쓴거라 전혀  좁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물어보지도 않고, 흡연룸을 줬어요 ㅡㅡ;

그닥 냄새가 나지 않아 방 바꿔 달라고는 안했고요, 화장실 문도, 닫히긴 하는데 잠기진 않고요, ㅡㅜ

음. 그래서 요건 그냥 넘어갔고요

뷰는.. 안좋아요 ㅠㅠ 앞에 무슨 주차장이.. 제가 6층 이였거든요,

커튼을 한번도 열어본적이 없답니다.^^;  조명도 약간 어두운 조명이라.  화장할때 쪼금...^^;;;

 

위치는 좋았어요,

우선 총논시역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에 있고요,

살라뎅역까지 걸어서 가면 10분~15분 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제 기준으로요 ^^)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노점상들이 많이 있고, 해산물 식당이라고 근처에 있는데. 전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

솜분씨푸드도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요,

그런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총논시역이라고 하면 잘 모르더라고요^^; 살라뎅에 자꾸 데려다 줘서, 지도보고 찾아가거나,

호텔에 전화해서 바꿔드리고 해서 찾아가곤 했습니다.


수영장은 안가봐서 모르겠고요,

조식은 그냥 간단히 있어요, 너무 기대는 마시고요, ^^ 먹을만은 하답니다.


친절도는 막~ 친절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절 한것은 아니였어요,

제가 마지막날 오후에 들어갔더니, 카드키가 안되는 거에요, 그래서 프론트 가서 안된다고 말했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카드 수정만 해주더라고요, 음.. 더운날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 ㅠㅠ

 

그리고 택시비는 공항->호텔 갈 때는 380밧 나왔어요 (톨비,퍼블릭택시 50밧 포함)

호텔->공항 갈때는 택시를 잡아줬는데 500밧을 부르는 거에요 , 바가지 씌우는것 같아서 싫다고 내렸어요

호텔직원한테 말했더니, 호텔에서 대기하고 있는것도 있고 해서 500밧이 맞다고 하네요 ..

음.. 결국은 지나가는 택시 붙잡아서 320밧(톨비포함)에 타고 나왔어요,

마지막에 요것 때문에 기분이 좀 상했어요,


아 ! 무료인터넷은 방에서 되요 ^^

너무 길었나요? ^^;;  간단히 정리 하자면


장점 : 위치, 가격, 무선인터넷
단점 : 소소한 아쉬움 ?

 


 

17 Comments
사금파리 2010.09.04 13:58  
제가 작년에 티볼리에서 딱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체크아웃 할 때 부터 만나는 직원마다..당연히 택시 탈거지? 라는 뉘앙스로 450밧 부르는데 정~~말..맘 상하더라구요..
친절도는 막 친절하지 않지만...이 글 부터 끝까지 ..정말 제가 느낀 기분 120%를 그대로 쓰셨네요..
우째 2010.09.04 22:21  
헛.. 저는 300밧으로깍았었는데..
oriseggi83 2010.09.05 00:40  
우째님..멋지시네요,
전 기분나쁘다고, 내려 달라고 했어요^^;
시골길 2010.09.04 22:52  
티볼리..당연한 듯이 리셉션 직원이 450밧에 택시 권합니다..
막히는 출근시간에..톨비(65밧) 포함 320밧정도면 공항에 갈수 있지요..
oriseggi83 2010.09.05 00:40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나뻐서 전 아쉬웠답니다.ㅜㅜ
하루카 2010.09.04 23:46  
뭔가 주고 받는게 있나 보군요==;
태국사람들 너무 돈돈돈 하는 것 같아
스트레스 받아요.
oriseggi83 2010.09.05 00:41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 ^^;;
호텔의 마지막 이미지가 여기서 ㅠㅠ
사사 2010.09.05 00:24  
호텔내에는 수영장이 없고 문의하면 쿠폰 줘요. 앞건물로 가서 수영장 왔다고하면 엘레베이터로 친절히 알려줍니다. 수영장 크고 쓸만하더라고요. 저도 총논시라고 아무리해도 못알아듣던데 태국발음이 궁금하더군요. 혹시나 쓸까봐 역전에 사진 찍었는데 계속 전철 타고다녀서 쓸일이 없었음, 핼스랜드도 걸어갈만하고 나름 위치 괜찬은데 저는 역 바로 앞에 아이레지던스가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시끄러울꺼같기도 한데 다음엔 거기 묶어보게요.
oriseggi83 2010.09.05 00:42  
그죠? 총논시역이라고 하면 못알아 들어요 ㅠㅠ
전,총논시역 태국어로 적힌것도 보여줘는데... 자꾸 살라뎅 역으로 ㅠㅠ
저도 아이레지던스 좋아 보였어요, 길가에 있고요 ㅎㅎ
Pole™ 2010.09.05 01:53  
우리나라에선 보통 전철역 기준으로 지명을 말하지만
태국에선 길(소이)을 중심으로 지명을 말해야 합니다.
글로우 호텔 주소는 사톤 소이 피팟입니다. ^^
(실롬이 아니고 사톤이라는게 좀 이상하시죠? ㅎ)
oriseggi83 2010.09.07 14:52  
전 계속 실롬이라고 했었어요^^;; ㅋ
이뿌니찌니 2010.09.05 09:10  
저는 글로우 호텔 안가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이레지던스 괜찮답니다^^
글로우호텔이랑 저울질할때 글로우 호텔의 수영장이 따로 있다고 해서...
아이레지던스로 갔었거든요...

아이레지던스...저는 낮에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시끄러운것...
그다지 많이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수영장물이 계속 정수는 하고 있는데  좀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들고요..ㅋㅋ

아줌마가 방 청소를 청결하게 해주는 편이 아니예요.
그걸 알수 있었던것이...
테이블위의 과자부스러기가 그냥 그대로...ㅠㅠ
oriseggi83 2010.09.07 14:53  
글로우 호텔은 청소는 깨끗한것 같아요 ㅋㅋ
제가 방에서 몰 많이 먹진 않았지만 수건도 잘 바꿔주시고,
괜찮았답니다~~
도넛츠 2010.09.07 12:37  
사톤 청논띠  로말하니깐 찾아가던데요. 발음이 띠와 씨 중간정도인듯해요.
oriseggi83 2010.09.07 14:54  
아.. 미리 알고 갔으면 좋았을뻔 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젤리롤 2010.09.07 18:19  
흠 ㅡ,.ㅡ 저도 티볼리에서 그러더라구요.
450밧 부르길래 올 때 300밧도 안들었는데 (물론 풀만이긴하지만 소개비포함해서) 450이나 나오냐고 우린 미터로 갈꺼라고 하니까 갸우뚱하면서 450밧 나온다고 그렇게 싸게 안나온다고 그러더라구요. 기분이 좀 그랬음 ㅡ,.ㅡ;
결국 미터기로 갔는데 340밧 나오더라구요. 비오고 퇴근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호텔과 달리... 떼어먹으려는 호텔같아서 더 기분이 나빴어요.. 여기도 그렇군요.. 500밧;
세리공주 2011.04.22 23:22  
글로우,아이레지던스 , 좋은정보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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