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게이트 라차요틴
8/28일 귀국했습니다^^
노스게이트에선 6박을했고요
체크아웃하던날 로비에서 한국분 가족 한번 보았을뿐인데
아래글들보니 투숙기간동안에 한국분 많았네요^^
호텔평을 하자면
1.신규호텔이라 무척깨끗합니다.방안에 집기도 물론새거구요.
8층 옥상에 수영장도 작지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2.직원들 친절합니다. 역시 새호텔이라 직원들이 교육받은대로 아주 친절합니다
다만 아침 조식때 직원들이 커피주문을 안받길래 셀프인줄 알고 6일내내
제가 갖다 먹었는데 마지막날보니 백인손님에게는 커피도 갖다주고 계란후라이도
새로 만들어서 갖다주더군요. 뭐 그백인이 장기투숙객인지는 모르겟으나 기분은
안좋았습니다. ㅜ.ㅜ
3.주변(도보5분)에 메이저시네플랙스라등 2개의 대형상가가 있어서 외식하기 좋습니다
후지, 바나나리프,오이시,그레이하운드, 맥도날드,BBQ플라자 등 다양한 식당이 있고
슈퍼도 있습니다
4.교통이 문제인데...지하철이나 지상철을 이용하시려면 택시로 역까지 가야합니다
랏프라오역이나 짜뚜짝 지상철까지 약 50밧정도 나옵니다
5.호텔 바로뒤(호텔과 골프연습장 사이)에 마사지집이 하나 있데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좋은데 입구가 컴컴하고 결정적으로 송아지만한 개가 무섭게 짖어대며 달려드는 바람에
무서워서 재방문은 못했습니다,마사지집 옆집개인가 본데 아주 무섭습니다^^
결론적으로 행동반경이넓고 출입이 잦은분들에게는 비추고
가족끼리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쉬겠다하는 분들에게는 좋은곳입니다
저는 프로모션가격으로 1박에 1000밧으로 묵었는데 1500밧까지는 용서하겠고
그이상의 가격이면 수쿰윗쪽으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