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지던스(실롬) 후기
** 아이-레지던스(실롬) 후기**
* 위치 : BTS 총논씨역에서 도보로 2분?? 1분?? 정도 걸리구요ㅋㅋ 세븐일레븐 골목이에요!
바로 맞은 편에 헤리티지 호텔이 있습니다. 저는 호텔 고를 때 교통편을 제일 중요시해서
매우매우 만족스러웠구요. 어디 갔다가 숙소 돌아올 땐 무조건 택시or뚝뚝 기사에게
총논씨역으로 가자고 했어요. 맞은 편 길은 건물들이 모두 공사중이어서
다들 호텔쪽 길가에 세워줬고 편히 다녔어요 ^^
호텔에서 나오시면 바로 왼쪽에 세븐 일레븐이 있구요, 조금 더 가시면
24시간 하는 맥도날드랑 부츠(왓슨같은..)도 있습니다.
+) 쏨분씨푸드는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리구요. 주변에 팟퐁 나이트바자가 열려요.
걸어서 가시면 2~30분 정도 걸리시니까 슬슬 걸어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MRT로 환승할 수 있는 살라댕 역이 바로 다음 역이어서 아주아주 좋았구요!
쑤언룸 나이트 바자에서는 뚝뚝 40B에 이야기 하고 탔던 것 같아요.
짜뚜짝 주말시장도 모칫 역까지 BTS타고 가면 되서 좋았어요.^^
* 가격 : 레터박스에서 디럭스 룸으로(저 혼자) 가격 할인 +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6시) 해서
2박3일동안(9월 3~5일) 모두 3,500B 냈구요.(레이트 체크아웃은 500B/객실만 3,000B)
디파짓 1,000B 있었어요.
* 시설 : 저는 디럭스룸에서 묵었구요. 메인건물 7층에 묵었어요. 5층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룸이 있었구요. 총 2대 있었고 룸 안에 에어컨 켜실 수 있어요!
조식은 9층에서 드시면 되고 바로 옆에 수영장과 연결되어 있어요. 수영장은 좀 작고
이용하는 사람 많지 않은 듯 했어요.(저는 수영장 이용 안할거라서 괜찮았어요 ^^)
* 서비스 : 직원들 친절하고 좋았어요. 로비가 좀 작은데 직원은 2~3명 정도 있었구요.
짐 보관해주는 직원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프론트 직원 중에
영어를 익숙하게 하지 못하는 직원이 있어서 계속 말을 되묻는 바람에
힘들었던 경우가 있었어요. 옆에서 보다못한 다른 직원이 도와줌 ㅠㅠ
제가 체크인을 미리 해놓고 밖에 나가있다가 들어갔는데 2시까지 짐 보관해줬구요.
마지막 날에 레이트 체크아웃했는데도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아서 8시까지도
무료로 짐 보관 했었어요.
체크아웃하실 때에는 공항으로 갈거면 택시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친구 만나야 한다고 하고 그냥 나와서 미터택시 타고 갔어요.
다녀오신 분들이 말씀하시길... 바가지 씌우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주의하세요! ^^
또 호텔 내에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는 것 같았는데 새벽 2시까지 운영했었고
가격은 좀 쎘어요. 조식은 먹을만 했고 국수나 스크램블 에그 같은 것도
부탁하면 만들어주더라구요.
* 객실 : 디럭스룸에서 혼자 묵었구요. 커튼 열면 맞은 편 별관동 방 창문이 바로 보여서
계속 닫아두고 있었어요;;(뷰는 진짜 꽝 ㅠㅠㅋ) 화장실도 깨끗했고 타올은 작은 것
하나, 큰 것 두개 제공됐습니다. 생수도 두 병 무료로 제공됐었고 금고도 이용 가능하세요.
들어가실 때 바로 왼쪽에 현관과 화장실 등 스위치가 있구요. 침대 옆 스탠드 쪽에
침대 머리맡 스위치가 있어요. 스탠드는 끄시려면 밑에 선이 있으니 끄시면 됩니다.
또 TV 바로 밑에 중앙등을 켜는 스위치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참 TV는 아리랑 채널이 9번에서 나왔는데요, 연결상태가 자주 안좋아서 좀 그랬어요..
저는 뭐 혼자 가서 심심하니까 틀어놓고 계획 다시 짜고 그랬네요 ㅋㅋ
위에서 오른쪽 위 쟁반에 담겨있는 것들은 제가 사다 마신 것들이에요 ㅋㅋ
저 딸기 주스 짱 맛있음 ㅠㅠ
물은 카오산 숙소에서 남은 것 가지고 온거구요. ^^
보시면 TV아래에 콘센트가 있어서 휴대폰 충전기 연결해 놓은거구요.
제일 오른쪽에 있는게 중앙등쪽 스위치에요~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는대로 다 적어놨지만 혹시 궁금하신 게 있다면 리플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