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사톤(구 래디슨사톤)
지금 헤리티지 사톤에 있어요.
얼마전까지 래디슨 사톤 이었다가 헤리티지사톤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네요.
혼자 지낼 생각으로 아이레지던스 실롬 찾아보던중에
우연히 호텔자바에서 헤리티지사톤을 알게 되었구여.
8월말에 58,000원(조식포함)으로 예약했어요.
지금은 조금 올랐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해피타이,피플앤골프..등등 한인여행사에서도
프로모션 진행하는곳 많네요.
헤리티지사톤이 두군데니까..혹 예약하실때 사진,주소 확인 하세요.
아래링크는 피플앤골으에서 퍼왔어요^^;;
부대시설http://www.peoplengolf.com/kor/index.asp
객실1http://www.peoplengolf.com/kor/index.asp
객실2http://www.peoplengolf.com/kor/index.asp
바로가기 않되네여..죄송~~;;
PNG커뮤니티->박실장의 호텔탐방 으로 들어가시면 볼수있어요.
저는 스튜디오룸에서 혼자 지내고 있고
다른 가족은 1베드룸 에 묵고있어요.(1베드룸 82,000원에 호텔자바 통해예약)
머..다른말이 필요 없어요.
너무 좋아여^^
직원들의 친절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직원수도 많고,뭐든 다~OK예요
오늘 아침에 수상시장 가느라고 조식당 문도 열지 않은 시간에(AM5시50분;;)
들어가서 "미안하다..투어가야하는데..밥먹어도 되냐"고 하니까
아직 모든음식이 세팅되지 않아서 부족할수도 있을텐데..괜챦겠냐며
너무 잘 챙겨 주시더라구요 ㅠㅠ;;
사실..못먹어도 할수 없다..생각하고 걍 한번 찔러 본건데..
너무나도 흔쾌히..그리고 정중하게 OK해주네요.
직원들 왔다갔다하면서 음식세팅 부지런히 해주시고..
우리 가족 식사하는데 방해 될까바.엄청 조심조심 다니시더라구여
나올때는 투어 잘 다녀오라는 말까지.ㅠㅠ;;
울 시아버지 식사 하시다가 갑자기 사라지셔서..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찾고 있는 저를 보고
직원이 같이 찾아 주시공 ㅠㅠ;;
암튼..영어도 못하고..무쟈게 헤매는 여행자인 저에게 한치의 소홀함없이
친절..이상의 감동을 주는 곳 이예요.
객실 세프티박스가 고장나서 봐달라고 전화했더니 5분만에 올라오더군여
뭐든,,부탁하면
빠른시간안에 해결 해 줘요..
다른호텔들은 부탁하면 한참 기다리게 하는일이 대부분인데..
여긴 손님을 기다리게 하지 않네요.
객실도 깨끗하고,직원도 친절하고.조식도 정말 만족스러워요.
조식메뉴에 인도요리.빠니르,달,마살라도 있고여,(저 인도요리 넘 좋아해요^^)
훈제연어도있고,즉석요리코너에서 국수.오믈렛도 만들어주고.
빵도 사진에서 처럼 종류별로 다~있고여.음식은 매일 조금씩 바뀌네요.
지금 2박째 머물고 있고..앞으로 2박 더 남았는데 지루하지 않아요.
무선인터넷 무료이고,수영장 선베드에 자리 잡으면
얼음물과,과일도 갖다 주고,수영장 수질도 매우 만족스러워요.ㅎ
이 호텔의 단점..
위치예요.ㅠㅠ;; 촌농씨역까지 걸어서 15분 이상 걸리고(저는 걸어다녔어요)
택시를 타도 호텔앞은 차가 많아서 늘 막혀 있어요.
주변.쎄븐일레븐도 7~8분 걸어야 하고....그치만
호텔에서 쎄븐까지 가는길에 노점식당은 꽤 있어요
무양,쌀국수,찜쭘 같은거 팔고있고 현지인들 많아여.
호텔입구에 오이씨 익스프레스가 있지만 가보지는 않았어요
다른 오이씨에 비해 손님이 너무 없더라구요.
위치..단점이에요..
택시 요금은
카오산~호텔까지 100밧
노스게이트 라차요틴호텔~헤리티지사톤 150밧
호텔~사판탁신 선착장 60밧 냈어요.
그외 나머지는 넘넘 만족스러운^^ㅎ
방콕 오시는분들,,헤리티지사톤 마니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