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호텔
그랜드 발코니룸에 3박중입니다.
페닌슐라호텔은 참 좋은 호텔인 건 맞지만 한번이면 족하다는 생각입니다.
비싸고 돈값어치 못하는,
직원들의 친절은 별로고, 시설은 낡은데다가 수영장은 별로입디다.
G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한층위인 L층에서 직원3명이 타더니 G로 도로 내려갔다 올라가라고 합디다. 갑자기 불쾌한 기분이 들어서 내가 '손님이다'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웃기지마십시요하는 표정으로 아래층 내려가서 엘리베이터를 28층으로 눌러주고 내립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