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숙박기
사진이 없어 글로만 정보 공유드립니다.
우선 저는 1월 말에 3박 했습니다. 가장 기본형 방 흡연 킹 룸이였으며
힐튼 공홈에서 2499B++(부가세 17% 추가) 로 예약했습니다.(이번 세일때는 2250B++로 예약)
우선 방은 24인치 캐리어 2개 정도 펼쳐놓으면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며, 화장실도 세면대와 변기가
가까이 붙어 있어서 씻을 때 걸리적거립니다. (화장실이 매우 작습니다.)
단 힐튼의 비즈니스 계열답게 침구는 매우매우 좋으며, 룸 컨도 깨끗합니다.
그리고 수영장은 상당히 이쁘고 깊지 않아서 키가 작은 사람들(150cm 이상) 도 깡총깡총 대면서
물놀이 할 수 있습니다. Gym도 작지만 깔끔합니다.
티어 혜택에 대해서는 힐튼은 우스게소리로 백만 다이아, 천만 골드라는 말이 있는데 골드 이상의 회원에게 주는 혜택 중 대표적인게 가능한 방이 있으면 업그레이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라운지의 조식(추가 1인 포함)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더블트리에서도 관련해서 제공하고 있는데 별도의 라운지가 없어서 일반 조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으며, 레몬그라스 젤리를 주는게 독특합니다. 또 해피아워 때는 수영장 옆의 바에서 칵테일, 맥주 등을 2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데 칵테일은 모히또를 마셔봤는데 그렇게 맛있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저녁에 선물을 하루에 한번씩 가져다 주는데 거북이 인형과 헬로키티 과자, 코끼리 마그넷을 받았었습니다.
리셉션 및 스텝들은 친절하지만 먼저 친근하게 다가오지는 않았으며 레이트체크아웃의 경우 2시까지는 별 어려움 없이 해줘서 호텔이동할때 체크아웃 체크인 시간 간격 없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호텔 위치도 엠포리움 뒷 편이고 스타벅스 가깝고, 역이 가까워서 매우 좋아요.
마지막으로 여기를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냐고 누군가 물으신다면 저는 "예" 입니다.
가격대 룸컨이 좋으며 힐튼 멤버 혜택이 좋아서 저는 4월 초 옆호텔 힐튼2박, 6월 중순 힐튼 2박,
더블트리 4박 이미 취불요금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