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앙마이 YMCA

http://www.ymcachiangmai.org/h-Roomrate.html

치앙마이에서 2006년도 10월에 싱글(에어콘)룸 450밧에 묵었던 것 같고요
지금은 500밧인가보네요.

싱글 팬룸은 350바트인데, 에어콘룸과 시설차이는 없고
에어콘이냐 팬이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개인욕실 깔끔한 편이고, 옷장과 책상1개+의자1개 있고요, TV 있지요.

room view가 뛰어난 방을 주어서
아침마다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방과 화장실은 괜찮은 편이지만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없고
로비에서 10바트나 20바트 내고 30분씩 인터넷(느린거) 써야 했던 기억이 나고요

호텔 조식 불포함인데, 식사가 80밧이었던가 해서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호텔 나오자 마자 건너편에 보이는 쪼끄만 식당에서 밥 먹곤 했어요.

옆에 YMCA 강의실 등 있고
공정무역제품 - 고산족 여성들이 만든 제품 판매하는 코너 있었는데
의외로 건질만한 물건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손에 들고 서류같은 것도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의
토드백는 형태의....보라색 실크 가방
290밧에 사서 유용하게 썼더랬죠)
-----------------------------------------------


이외에 치앙마이 대학안에 두 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International House라는 곳이 있고,
그보다 조금 더 저렴한 Uniserv라는 곳이 있어요.

저는 그중에 저렴한 Uniserv에 묵었어요.

Uniserv 2007년에 묵었을 때, 약 500밧~600밧 정도에
조식 포함이었던 기억 납니다.
역시, 개인욕실, TV, 책상과 의자 등 다 있지만
YMCA보다 조금 못한 느낌이 들어요.
(침대 폭이 조금 더 좁고 방도 조금 더 좁았던 듯...)

방에서는 무선인터넷이 안됐고 1층 로비에서만 됐던 기억이 나고요

Uniserv의 식당에서 밥 사먹으면 맛있고요..(그리 싸다곤 볼수 없지만)

두 곳 다 세탁(드라이크리닝) 서비스가 되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