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게이트 라차요틴 Northgate Ratchayothin 택시카드
여기서 10월 30일, 31일 보냈구요.
30날 새벽에 도착해서 짐풀고 31일 짜뚜짝과 그 근처에서 죙일 보낼 생각이었기에
여기를 잡았어요.
확실히 짜뚜짝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겠어요. 택시 타고 금방 이동하니까요.
그러나 다른 지역으로 택시 타고 다니실 분들께는 추천하지 못하겠네요.
택시 기사분들 거의 잘 모르세요.
택시 카드 올리긴 하지만 이 카드 보셔도 잘 모르시공..
딸래미가 인형을 좋아해서 인형 구경하러 태사랑 지도에 잘 안나오는 곳까지 가긴 했는데요.
navamin(혹은 nawamin) city avenue라공 현지인들이 많은 쇼핑몰이었어요.
구글에서 지도로 검색하니 호텔서 9분 거리라 겁없이 출발했는데...
정말 친절한 식당 주인분이 없었다면
완전 곤란했을 거예요.
일단 택시 기사들은 영어나 지도 들이대면 설레설레..
식당 주인분께서 영어 알아 들으셔서 택시 불러 주시면서 15분 정도 택시 카드 보고
기사에게 설명해 주셨어요.
겨우 기사분 알아들으시는듯 그러나 갸웃갸웃 하시면서 출발..
우리는 완전 쫄아서 머릿속에 백만가지 생각이 넘나들더군요. ㅜ.ㅜ
좋은 후기가 많아서 그런지
너무 기대가 컸나봐요.
룸 상태나 조식, 리셉션의 친절도는 티볼리가 더 나은듯했어요.
티볼리도 위치 설명하기 어려워서 이번 여행에서 빼놨었는데..
아무래도 앞에서 묵으신 분들은 프로모션 덕택을 많이 보신듯합니당
그래도 혹시 도움이 될지 몰라
택시 카드 올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