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모닝게스트하우스 :)
[칸차나부리] 모닝게스트하우스 추천합니다. :)
엊그제, 방콕에서 롯뚜타고 칸차나부리로 넘어왔어요!
졸리프록에 바로 방을 잡았는데, 역시 소문데로 정원이 멋졌어요.
짐 풀자마자 정원에 있는 해먹에서 낮잠 자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
그런데, 제 방만 그런건지 몰라도 방이랑 욕실에 불개미가,,,,
정원에서 쉴 때만 해도 몰랐는데,, 방이 뭔가 저는 조금 우울했어요.
제가 조금 예민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더블룸(팬룸,욕실) 200밧 줬구요.
개미 빼고는 나쁘지 않았어요. 첫날 2층에 묵었다가 콘센트도 접불이고 해서
방을 옮겨달래서 1층으로 내려왔는데, 2층보다는 아래쪽방이 더 나은것 같아요.
암튼 숙소를 옮기고 싶어서 어제 콰이강의 다리 산책 다녀오는 길에 발견한 곳이
바로 모닝게스트하우스인데요, 메남쾌 거리에 있고, 콰이강의 다리에서
졸리프록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 중간지점 조금 못미쳐서 있어요.
졸리프록 쪽 보다는 콰이강의 다리에서 더 가까워요.
굉장히 조용하고, 한가찌고, 너무 좋으네요. 마치 별장에 온것 같아요.
팬룸, 욕실있고 200밧이예요. 숙소안에 레스토랑은 없어요.
조금만 나가면 식당 몇군데 있으니까 크게 불편하진 않을것 같아요.
한적하고, 깨끗한 숙소 찾는 분께는 강추입니다.ㅎㅎ
그리고, 칸차나부리 정말 좋으네요~.
제가 느끼기엔 물가도 방콕대비 10%정도 저렴한듯 해요.
칸차나부리 모닝으로 오실 분은 저랑 같이 수쉐 한잔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