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The Library (room)
룸 모습입니다.
침대는 단상에 올려져 있고 그옆에 보조 베드가 있고 웰컴 샴펜도 줍니다 .
침대위 스텐드 (네모난 판 -_-)는 색깔이 세가지였던가로 바뀌는듯..
신혼부부라면 좀 로맨틱하겠지만 ...전 그냥 끄고잤음 ㅋ
컴퓨터,티비,dvd,스피커,무선 헤드셋 다 갖춰져 있습니다.
방안에서 하루종일 놀아도 될듯 -_-;
월풀 욕조,샤워부스 따로 되있구요 수압도 좋고 욕실에 블라인드 열면 밖에도 보입니다 ㅋㅋ
타올 상태 너무 좋구요 가운은 서양인체구에 맞춘듯 -_- 타올 수시로 와서 갈아줍니다
(전 좀 타올을 소중히 여기는 여자 -_-;;)
가장 맘에 들었던 lavazza 머신기..
6개의 에스프레소캡슐 덕분에 커피값좀 절약이 됐드랬죠~
나의 완소 플레이스...
아침이면 음악들으면서 커피한잔을 마실수 있는곳..
점심이면 태닝하고 들어와 낮잠을 잘 수 있는곳...
저녁엔 영화 한편 보면서 맥주한잔을 마실 수 있었던곳...
그리운 테라스 군요...ㅠㅠ
테라스에 스넥류도 먹는대로 채워준답니다 ^^
평소에 굉장히 노리던 호텔이였지만..
가격이 워낙 ㅎㄷㄷ 하여 못가던차에..
아고다에서 너무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갑자기 떠서 급 질렀더랬죠~
딱 이틀 하더군요..
미안할 정도의 가격에 정말 잘 쉬다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