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호텔
2010년 3월과 12월에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호텔을 올립니다.
그동안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답례를 해야 할것 같아서^^
출장이든 여행이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부분이 잠자리다보니
호텔을 결정하는데 돈과 시간을가장 많이 투자하는편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니까 악플사양합니다.^^;;
일년중 호텔들 프로모션가격은 세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비수기 준성수기 성수기
저는 준성수기 가격으로 다녀왔습니다.
풀만킹호텔 : 패키지여행1박, 자유여행 4박
가격9점, 조식9점, 교통8점 , 룸컨디션8점, 부대시설9점, 친절도10점
교통부분이나 룸컨디션부분도 다른호텔에 비하면 좋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8점으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9점이상줄수 있을것 같고 다음에 간다면 다시가고싶은 곳입니다.
애따스호텔 : 2600바트(1박가격)
가격7점, 조식10점, 교통8점, 룸컨디션8점, 부대시설7점, 친절도10점
가장최근에 지어진 곳이라 깨끗했습니다.
룸도 크고 다좋았는데 소소하게 빈틈이 있었습니다.
치약칫솔이 없다든지, 드라이기가 제기능을 못하거나...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반면에
조식은 생각치 못하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모든음식이 맛있었고 커피, 차 괜찮았고 직원들 너무 친절합니다.
모든호텔을 통틀어 팁이 가장 많이 나갔네요^^
2600바트라면 생각해봐야겠지만 비수기 가격2300바트이하라면 다시가고싶습니다.
쉐라톤오키드(강변) : 3500바트(1박가격)
가격7점, 조식7점, 교통9점, 룸컨디션7점,부대시설8점, 친절도6점
전체적으로 점수가 낮은건 나빴다기보다는 가격대비 별로렸습니다.
조식 종류는 많았지만 맛없었고, 룸컨디션 애따스에서 옮겼는데 답답했고,
강변뷰라고했지만 창이 모퉁이에 조그맣게 있어서 제기능 못했습니다.
친절도 전체적으로 무난했는데 조식당친절도 꽝이었습니다.
교통은 생각보다 아주 좋았습니다. BTS가 없지만 택시로 이동해도 80바트이하고
선착장이 바로 옆에있어서 왕궁이나 카도산쪽도 아주쉽게 갈수 있습니다.
다시묵으라면NO 2500바트가격이나오면 다시가겠습니다.
그랑데센터포인트 : 3600바트(1박가격)
가격8점, 조식8점, 교통10점, 룸컨디션8점, 부대시설9점, 친절도,8점
시내에 집중할려고 묵었던호텔인데 이부분에대해서 아주좋았습니다.
수영장, 키즈클럽, 영화상영관, 도서관, 크진않지만 아주 깨끗하고 잘돼있습니다.
곳곳에 차와 커피를 마실수 있게되있어서 호텔에서 시간보내기도 좋습니다.
시암쪽이나 그주변은 다 도보이동이 가능하고 시내 중심에 있지만
골목안에 살짝 들어가 있어서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했습니다.
시내쪽을 원하시는 분은 강추입니다.
간단하게 후기올렸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다른궁금하신내용이 있으면 쪽지주세요.^^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