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부띠끄 호텔 - 사진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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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부띠끄 호텔 - 사진은 없어요

플랫 3 3409

태사랑에서 좋은 정보 얻어서 이번 연말에 여행 잘 갔다왔습니다..
그래서 보답하는 의미로 경험한거 몇가지 끄적거려요...
호텔에서 오래 있는 스탈이 아니고 잠만 자면 된다는 생각에서
저렴한 호텔 생각에 타***즈에서 프로모션에서 4박 예약해서 갔습니다..
올해만 방콕이 2번째인데...첫번째 티볼리 호텔에서 묶었는데...호텔은
괜찮았는데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택시탈때마다 기사들도 모르고 자꾸 흥정하려 들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위치와 가격이 괜찮을 것 같았던 방콕부띠끄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위치는 아속역에서 걸어서 15분....
MRT 펫차부리에서 한 5분...
아속운하역 한 4분
저희는 워낙 걷는걸 좋아하고 방콕에서 택시타는게 거의 공포(첫번째 여행때에 너무 당해서리...)여서 거의 걸어다녔습니다..
하지만...이틀 지나고는 거리가 눈에 익어서 아속에서 택시타면 37바트....(택시타서 아속로드 하면 거리도 짧고 하니까 미터로 알아서들 가 주시더라고요..근데 호텔 이름 대면 몰라요...)
힘들거나 짐이 있음 택시탔어요...
아속역까지 가는 거리가 너무 썰렁하구요...밤에는 무서울수도...
근처에 세븐일레븐 있구요...아침에는 노점상도 많이 있어요..
직원들 많이 친철하구요...
첫날 도착해서 1박하는데 도로하고 호텔이 인접해서 자동차 소리, 오토바이 소리 너무 심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서 담날 방을 바꿔달라고 했는데...친철하게 잘 바꿔줬어요...
조식은 7~10시까지 아주 간단하구요...이틀은 간단한 부페로 이틀은 주문식으로 먹었는데.. 일찍 가면 부페고 늦게가면 주문식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음식은 먹을만했구요..주문식 먹을때도 과일이나 토스트 등 간단한 건 부페로 셋팅했어요..
이제 중요한 건 호텔내부인데요...으음..이 호텔에 없는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수영장과 엘리베이터...건물이 3층짜리라서 엘리베이터가 없는거라 이해했습니다...방은 음.....제가 긍정적으로 볼라고 해도 방은 영..아니였습니다..
천장은 하얀 흰색, 벽은 회색,,, 페인트칠을 하다만건지...암튼 방에 있을때는 벽만 보면 많이 우울했습니다...첫날은 신랑한테 혼났는데...있다보니...괜찮았습니다...위치에 전혀 굴하지 않는다면 같은 돈이면 티볼리를 추천하겠고...위치 생각하면 부띠끄 호텔 추천해요..

3 Comments
고구마 2010.01.12 10:48  
하하^^ 신랑 한테 혼나셨다니.....
방콕 부띠크 호텔 위치에 티볼리 호텔 시설의 숙소가 있으면 아주 좋겠네요.
여행사 홈피 찾아보다보니, 성수기인데도 프로모션해서 방 가격이 슈페리어 기준으로 1,200밧 정도면 요금은 아주 편안한 편이네요. 근데 방이 우울할 정도라니......어느 정도였는지 궁금해요.
플랫 2010.01.12 11:45  
그 위치에 그 가격이면 정말 싸죠...ㅋㅋ..그래서 저도 정했는데...제가 슈페리어만 이용해서 그런건지도 모르죠...근데 다른건 다 만족했어요..신랑도 ...나중에 별말 안했구요...그 근처에 우연히 찾아낸 무에타이 도장이 있어서..개인강습을 받아서...괜찮은 경험했다고 숙소 잘 정했다구..그러더라구요..^^
다슬이다 2010.10.29 22:38  
부티크 그냥 전 느낌이 좋았던 호텔입니다.
근데 저희 가족은 좀 싫어했어요.
전 너무 피곤해서 죽은 듯이 잤는데 밤에 좀 시끄러웠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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