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 House in Long Beach, Koh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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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House in Long Beach, Koh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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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의 남쪽 맨 끝자락에는 Long Beach가 자리한다

 

꼬창을 방문하는 거의 모든 이들이 꼬창의 선착장에 내리면 우회전하여 화이트샌드비치 등이 자리한 섬의 서쪽으로 향하지만 Ao Salak Phet을 비껴 지나 자리한 Long Beach는 반대방향의 좌회전, 즉 섬의 동쪽해안선을 따라 남으로 남으로 달리게된다.

 

페리호를 탔다면 싸파롯 선착장에 내릴것이고 좌회전하여 약 2킬로를 가면 센터포인트 선착장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남으로 향한다.

꼬창의 동부해안은 개발이 더딘 상태로 찾는 이는 드물지만 그만큼 청정 꼬창을 접할수 있다는 말도 된다.

 

좌측으로 펼쳐지는 꼬창의 바다를 구경하며 승용차를 달리면 서부 해안처럼 복잡하지도 수많은 리조트가 있지도 않지만 드문드문 나타나는 리조트를 만날 수 있다.

The Souk Rersort, Chanakarn Resort, Baan Talay Thai, Suan Sam Chan Resort, 또 다른 선착장을 지나면 꼬창의 면사무소, 그리고 꼬창 경찰서를 지나 Uncle Chalerm Bungalows를 지나면 Thanmayom Pier에 다다르는데 여기서 우측 산을 향해 오르면 건기에는 물이 있을지 보장할수 없지만 Than Mayom폭포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계속 남하하면 Koh Chang Tara Resort를 만나고 Baan Look Chang를 지나고 Koon Charaburi Resort&Spa를 지나면 Salak Khok이다

Salak Khok (쌀락은 조각을 의미하며 콕은 돼지우리 같은 우리를 의미한다)의 앞길은 삼거리이며 우측으로 진입하면 Salak Phet 마을(꼬창 따이, 따이= 남쪽)로 가는 길이며 좌측 4110도로를 따라 계속 남쪽으로 향한다면 꼬창의 꼬리 부근까지 가며 여기에 Long Beah가 있다

 

Salak Khok에서부터는 꼬창의 본섬에서 반도를 이루는 지형을 갖고있다.

여기서부터의 길은 좌측의 준엄한 산세 (카오 쌀락 콕)를 끼고 달리는데 그 정글의 위용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 없다.

이 길의 좌우측으로는 간간히 리조트들이 손님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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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 Mae Resort, Poly Talay Resort, Suan Nga Chang Resort (코끼리상아 정원 리조트)를 지나며 Rommai Challay Resort, Koh Chang Karang Bay View Resort 들이 끼고있는 그림 같은 해변들을 산정상에서 내려다 보며 산의 중턱을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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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비포장도로인데 간간히 급경사 부근은 도로의 유실을 막기위해 세멘트 포장을 하기도했다. 덜커덩 거리며 10분여를 더 달리면 Long Beach 앞마당에 다다른다.

거의 꼬창의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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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숲속에 자리한 Tree House. 1박에 250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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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형 방갈로이며 트윈 침대 한 개가 겨우 들어설 공간의 크기이며 생활은 계단을 올라 방문을 열기 전 거실 겸 발코니에서 한다.

그곳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책도보며 음악을 듣기도하면 좋을 것이다.

 

공동 화장실, 공동 샤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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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비치 절벽에 자리한 식당에서 때론 낙조를 감상하며 때론 작렬하는 태양을 가린 울창한 그늘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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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타임에는 식당 아래 야외주점에서 버킷 칵테일 (한 바께스 250)을 주문하여 모닥불 주위에 앉아 노랑머리 아이들과 건배를 하며 놀아도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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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Beach는 고독하다.

나만의 개인비치에서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한다는 느낌이랄까?

한창 성수기인 지금도 해변에서 사람을 만나면 반가울 정도.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향해 한참을 걸어도 물깊이는 가슴을 넘어서지 않는다. 가슴까지 차올라 온 물을 느끼며 뒤돌아 보면 해변가에서 몸을 굽고있던 서양애들이 콩알 만큼 작게 보인다.

왠일인지 수정 같은 바닷물이지만 열대어들은 달려오지는 않는다.

꼬창의 서쪽해변 카이배 해변 앞 꼬 유악 섬에서 달려드는 열대어에 놀랐던 일과는 대조적이다.

 

 

 
동영상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U2uPfdEYeMk

 

1 Comments
필리핀 2011.01.27 17:37  
롱비치...
서양 히피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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