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푸바리 리조트
위치는 푸켓 빠통에서 카론카따비치 방면으로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방라로드에서 걸어서 30-40분 소요. 뚝뚝시 5-10분
하나투어에서 저렴한 에어텔 상품으로 내놓아 구입했습니다.
개별 예약시 트윈룸 USD100 이하 예약 가능한것 같아요.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있네요 :)
1.리셉션 : 리셉션의 마인드가 안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사실 좋다고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푸켓의 종업원들이 뜨내기 손님을 상대하는데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
그중 친절한 직원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직원도 있었지만
어딜가나 case by case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여행사 픽업이 늦어 로컬 전화로 확인해줄것을 요청하자
어떤 여직원은 20밧을 청구했으나
어떤 남직원은 무료로 해주었습니다.
룸정리가 하루 되지 않았습니다. (방문앞에 고리를 걸어놓았음에도)
다음날 리셉션에 청소를 잊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니 시정되었어요.
2.룸 : 가격대비 보통입니다.
화장실, 침대 등의 시설 괜찮습니다만
방음이 잘 안됩니다.
옆방의 현관문 닫는 소리가 잘 들립니다. (무려 나무문이라 뻑뻑한 소리가 나지요 ㅠㅠ)
3.조식 : 매우 평범한 구성의 뷔페입니다.
계란요리 (오믈렛등)은 직원이 해주는데 직원이 거의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ㅋㅋ
눈치껏 부탁하면 먹을수 있어요.
4.기타 부대시설 : 풀장과 썬베드가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한가하게 쉬는날 이용해볼수 있네요.
작은 까페가 딸려있으며 샌드위치등을 먹을수 있고 가격은 150바트부터
편의점이 딸려있어서 좋습니다.
부대시설은 좋은 점수 주고싶네요.
5.위치 : 사실 가장 큰 단점이 되겠어요.
방라로드까지 도보로는 어려운 거리이므로 (특히 낮시간대)
200바트에 뚝뚝을 타는편이 좋아요.
걷더라도, 사이먼쇼 뒤로부터는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애매해서 걷기 위험합니다.
바깥으로 나가실때는 무조건 뚝뚝을 타시는 편이 좋아요.
하지만 밤에 조용해서 푹 잘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
두엉짓 리조트에서 도보 5-10분
사이먼쇼에서 도보 5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