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레지던트 실롬
제가 뭘 이야기 할만한 여행을 한 것은 아니지만...
태사랑에서 많은 것을 얻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꾸벅...
숙박기간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였고요...그랜드 디럭스 룸 프로모션해서 1750밧 씩(조식 포함)에
이용했습니다..
후기에 돈 조금 더 줘서 그랜드 디럭스가 더 낫다고 해서 혹해서 했는데...방도 넓고 깔끔하고..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런 레지던트 급이 그렇겠지만...조식이 대단하지는 않았지만...아침에 충분히 요기가 될만 했고..
화장실 냄새가 난다란 후기가 있었지만...저희는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단지....에어컨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서...넘 힘들어서...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그레이드를 사와서 에어컨 새로 틀 때마다 뿌려야 했습니다..
다른 방향제는 없어서...
직원들은 체크 인할 때..큰 침대로 하겠느냐...트윈으로 하겠느냐고...저에게 물었는데...
제가 알아는 들었는데...대답을 잘 못하니...
그림을 그려서...무쟈게 친절하게...설명을 몇 번이나 해주고 그랬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교통인 듯 합니다...
짜뚜짝 가기도 씨암스퀘어 가기도 넘넘 좋구요..
카오산도 지상철 이용하거나...툭툭 이용해서(40밧) 수상버스 타면...금방 이동이 되니까..
저는 아이와 여행을 했는데...아이가 짜뚜짝에 갔다가 너무 힘들어해서...
오후에 몇 시간 호텔에 들어와서 쉬다가 다시 씨암에 나가서 놀고 하니..
다른 대중 교통 이용할 때보다..마음이 한결 편했습니다..(말이 안 통해서...^^)
아이가 싫어해서...옆에 있는 렉씨푸드도 솜분씨푸드도 못갔지만...
바로 옆에 있는 맥도날드도 아이를 기분좋게 해주었고...
낮동안 있는 노점에도 먹거리가 괜찮았습니다..
아이랑 단 둘이 간 여행이라 밤에 길게 시간을 비울 수가 없어서 헬스랜드도 못갔지만...
그래서 밤에 갈 곳이 없어서 심심했지만...
저렴하고 깔끔한 호텔 비슷한 숙소를 찾는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모텔 같다는 표현은...음..창이..측면으로 조금 나 있고..정면이 막혀 있어서..그런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