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그랜드 수쿰윗(나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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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그랜드 수쿰윗(나나역)

쉬즈펄픽 11 6398

한마디로 별 다섯개 만점이면 여섯개 주고싶은 호텔입니다.
일단 역에서 가까운걸 알고 한국에서 예약하긴 했지만 역에서 내려 일방통행길을 1분쯤 걸어가면 바로 입구가 나옵니다. 직원들이 하나같이 친절하고 더없이 착합니다^^
젤로 좋았던건 아침 식사입니다.
미국 캐나다 등지로 여행을 왠만큼 한 우리가족인데(캐나다서 잠시 살았습니다)  아침식사가 이렇게 호사스러운데는 잘 없었거든요. 식당을 쭈욱 돌아가며 요구르트 우유에 각종 음료, 빵도 종류별로, 과일도 종류별로, 밥도 흰밥 볶음밥..또 베지테리언 음식은 따로 비치되어 있고..암튼 아침을 든든히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외국 음식이 잘 안맞는 시엄니께서도 떠먹는 요구르트 두개, 셀러드, 과일을 충분히 드셔서 저희들도 맘이 편했구요.  
또 호텔 시설도 충분히 좋습니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는 공간이라 아이들 채워놓고 거실에서 tv보고 한잔 하기도 좋았고, 마이크로웨이브나  2구짜리 핫플레이트, 그릇 수저등도 갖추어져 있어 마지막날엔 가져간 기내 김치에 참치캔 등등을 넣고 급조한 김치 찌개도 끓여 먹었습니다-물론 엄니를 위한 음식이었죠^^
BTS역에 가까워서 저희들은 거의 BTS이용해서 이동해서 좋았구요, 방콕은 BTS역에 가까운 호텔을 구하면 왠만하면 편하게 다 연결이  되는 것 같아 또 가고싶더군요.

소피텔 그랜드 수쿰윗 강추 해드려요!!!^^

11 Comments
필리핀 2011.01.29 07:07  
와우~ 좋으셨겟네요...^^*
근데, 몇 가지 질문이 있어요...

1. 수영장도 쓸만 하던가요???
2. 1박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우째 2011.01.30 03:29  
안녕하세요 필리핀님 저도 묵어본사람으로써...

1. 수영장 별로고 수영장 물이 엄청차가워요
2. 한 8만원합니다
이뿌니찌니 2011.01.29 10:56  
저도 여기 묵어봤는데...
식당의 모든 냄비를 르쿠르제...를 사용하더군요...
제가 주부라서 그런쪽으로 관심이 많나봐요...ㅋㅋ

수영장 저희가 사용할때에 아무도 없었는데...
물이 다소 차갑긴했지만...아주 관리를 잘하는듯 했어요.
수영하는 사람이 없을때는 직원도 없었는데 수영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직원이 상주하여 지키고 있더라구요.<--그 점도 좋았어요...
엔젤라 2011.01.29 14:26  
작년에 묵었었는데요..수영장은 크지는 않지만 배드도 고급스럽고 이용하기 좋았어요..
단점 이라면  건물위치 때문에 그늘이 빨리 진다는거 태닝 하려면 빨리 움직이셔야
합니다.낮시간에는 평상복입고 책읽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가격은 프로모션으로  가장 저렴한방으로 8만2천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신의아들 2011.01.29 20:12  
쏘이6에 있는 호텔 말씀이시군요..가족과 함께 가시는경우는 가격대비 호텔상태가 양호하여 추천할만합니다..허나 남자는(조이차지가 있거든요)...ㅠ.ㅠ
포맨 2011.01.30 16:25  
1.소이혹쪽으로 들어가실때 밤에는 어두컴컴합니다.
2.쏘이씨쪽으로 가시면 가족들과 다니기 민망합니다.
3.일년내내 프로모션합니다.
4.처음가는분은 입구가 어디있는지 헷갈립니다.
5.예전엔 안 그랬는데 패키지,뒹국,아랍사람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결정적으로... 리셉션 아가씨가 안 이쁩니다.^^
-모든 장점을 이 하나로 뒤엎는....-

아...개운타...
쉬즈펄픽 2011.01.31 11:16  
1. BTS4번 출구로 나가면 입구 전혀 헷갈리지 않고 찾을 수 있어요^^
2. 방 가격은 10만원에서 몇천원 빠졌어요. 방 두개 5박에 98만원이었거든요.
3. 수영장 물은 차갑지만  개운하게 수영 할 만 했구요, 아이들은 물에서 저는 베드에서 테닝했어요. 정복입은 가드가 늘 지키고 있어 것두 좋고, 물도 깨끗합니다.
4.  일단 BTS이용부터 다른 대중 교툥과 연결이 잘 되고, 직원들이 모두 친절합니다.
소중한나 2011.02.02 02:29  
이틀전에 돌아왔는데요~~저흰 완젼 별루였던 호텔이었어요.
말리고싶은..

조식이 나름가짓수 많다하여 선택했는데 더운음식 먹을만한거 별루없고요.
맛이 왜이리 없는지..몇분이 그런후기올리신걸 그냥 지나쳤는데 완젼이해.(저희도 일년에 두세차례 여행다닙니다~)그냥 기본만있는 맛난데가 나을실듯.

수영장 빌딩사이라 햇빛거의 안들어와요.물차갑고요. 거의 사람들 이용안하고 저희도 옷입고 얼마있다나왔음.
주위환경 거의 기절. 나나역.;;;; 여자랑 서양할배들 가득;;
골목길로 감 안볼수있지만 어쨌든 별로였네요
최고는 안예쁜 리셉션언니들의 황당한 얘기. 나나에서 공항까지 500바트랍니다 미터로..
장난해??
 아참! 방에 첨들어가니 테이블 안닦아서 오래된방준듯한 분위기;;;;;;
조만간 제대로된 후기올려야겠네요! 암턴 그가격에 비추비추.
아자아청 2012.02.25 21:23  
와....이거 완전히 극과 극이네요.
저 역시 완전 강추하고 싶은 호텔이거든요.
물론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아니기 때문에
쏘이씨 방향이 난감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퇴폐 업소가 몇군데 있습니다)
가족단위라면 불편하겠네요.
쏘이혹은 좀 어둡지만 짧은 거리라 거의 그 쪽으로 ㅎㅎ
아침식사는 정말 최고로 맘에 들었는데
입맛은 다들 다르니까 할말은 없지만
가짓수도, 친절함도, 음식맛도 저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수영장은 볕이 잘드는 곳이 아니라서 물이 차갑습니다만
수질은 좋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있고 싶은분들에겐 장점이 되지요.

저 역시 만점 주고싶은 호텔이었어요.
355152 2016.04.22 10:31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드는데 수영장이 고민이에요ㅠ
띠옹신선 2017.09.12 16:37  
친구놈 추천으로 알트 나나 잡았는데..바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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