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T펫부리근처 아마리 아트리움 AMARI AT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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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펫부리근처 아마리 아트리움 AMARI ATRIUM

beavers 5 4270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조식포함 더블1박에 51700원에 나와서 냅다 예약하고 갔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위치가 mrt 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호텔직원은 7분이라고 우기지만 다리짧은 저는 10분정도 걸리더군여)

젊은사람들끼리만 가자면 장점이 더 많은 호텔인듯 하네요.

2/2부터 2/5까지 3박했어요

 

위치:

공항에서 city line 타고 마카산역에서 내려 택시로 5분도 안걸려여..

작년에 airport rail link 가 임시적으로 15밧이었는데 끝났더군여ㅠㅠ

그래도 45밧이니 저렴하져.

마카산까지 30분도 안걸리는데 굳이 150밧주고 express 탈 필요는 없을듯여.

Mrt 펫부리 2번출구에서 나오면 길을 한번 건너야하더라구여,

그래서 담부터는 1번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쭉 걸어가다 첫번째 육교에서 건너서 쭉~

카오산에서 택시타니 75밧 나왔구여, 시내는 계속 mrt/bts 타고 다녔어여.

5분거리에 쎈쎕운하도 있는데 한번도 이용을 못해봤네여

(mrt 가는길에 세븐일레븐 골목에있어여)

훼이꽝에 있는 kuang seafood 도 지하철로 세정거밖에 안하고,
거기서 택시타니 50밧조금 넘게 나오더군여.

 

직원:

체크인도 빠르고 모든 직원들이 무지 친절했어요

체크아웃때도 키 반납하고 냉장고에서 뭐 먹은거 있는지만 물어보고 끝~
데스크/셔틀아저씨/식당/CONCIERGE 직원 모두 하나같이 웃는얼굴에 친철하고

묵는동안 기분좋았습니다
 

:


,욕실 모두 평범해요.

웰컴과일있었고, 탁자 의자 화장대 tv에 바닥은 카펫이고,

무료로 주는 물이 플라스틱이 아니고 병이라 밖에 못가지고 다녀서 이게 나름 단점 ^^

어메너티는 샴푸/바디젤/바디로션/샤워캡/면봉/sewing kit 이정도.
아쉽지만
치약/칫솔은 없고 드라이어기 있고

키는 두개 주는데, 방에 이미 하나가 꽂혀있더라구여,

친구랑 키 하나씩 가지고 다니고 방에도 엑스트라로 하나 있으니 편하더군여

 

조식:

조식 완전 대만족이었어여, 가짓수가 많음 질이 좀 떨어지는데가 많은데

가짓수도 많고 맛도 나고 ㅎㅎ

음료/과일/햄 각각 5-6종류, 빵도 종류별로 다양하고 (특히 곡물빵이 완전 맛났음),
치즈도 4가지인데 brie 치즈가 진짜 환상적이었고,
밥 두가지, 인도요리, 딤섬2종류, 씨리얼 섹션, 핫디쉬도 7-8종류 이상됬고, 요거트, 미소슾, 2종류, 즉석달걀요리 해주는 station 이 두군데고, 여튼 뭔가 아주 많습니다.
아침부터 훈제연어주는데는 첨봤네여. 아침마다 치즈,과일,요거트,곡물빵으로 포식 ㅋㅋ
전부는 아니지만 반정도는 종류가 바뀌더라구여.

첫날 7<?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시정도에 식당에 내려가서 한산하고 좋았는데

둘째날은 8시 넘어 갔더니 그 넓은 식당이 완전 시장바닥마냥 정신 없더군여 ㅋㅋ

8-9 사이는 피하는게 좋을거 같아여

 

수영장:

입구에서 이름, 방번호 적고, 타월받음되구여. 수영장 크기는 아담해여,

그래도 서양인들은 거의 썬탠만 하니 수영하기 좁거나 그렇진않고.

아침엔 수영장쪽으로 해가 들지 않아서 2월에 수영하기엔 물이 너무 차갑더군여,

들어갔다가 완전 식겁. 갔다가 바로 나오니, 직원이 반대쪽으로 가면 자쿠지 있다고 해서

자쿠지쪽 가서 따땃하게 쉬다가 썬탠도 하고 놀다 더우면 다시 수영하면서 몸식히고

계속 왔다 갔다 잼나게 놀았네여

자쿠지와 수영장사이에 마사지샾과 헬스클럽도 있어여

셔틀:

여기 좋은점이 셔틀이 있다는거.
뭐 MRT 나 BTS 바로 앞에있음 더 좋겠지만 ㅋㅋ
그래도 자주는 아니지만 셔틀이 있으니 좋져
두가지가 있는데여, 공항갈수있는 마카산역이랑 짜뚜짝시장가는 셔틀이 있고,
시내여기저기를 다니는 셔틀이 있어여,
입구에 있는 CONCIERGE에 셔틀시간표 있으니 그거 보고 미리 예약하면 좋아여

 

여기가 유럽인들은 거의 못봤고 대부분 한국/중국/러시아/인도 등에서 온 단체관광객이
대부분이라 로비/식당이 좀 정신없긴 한데, 가격이 높아지면 오래된 호텔이라 메리트가 없겠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시설의 호텔 다시는 못만날거 같네요.
방콕에 저렴하고 좋은 호텔들이 많아 다른나라가면 항상 불만 ㅋㅋ

5 Comments
어라연 2011.02.08 23:28  
제가 태국을 첨가본게 6년전..육로로 앙코르와트 거쳐서 파타야에서 2일 묵고 마지막날 방콕찍고 들어가는 20만원대 패키지였습니다..-_-

마지막날 마사지 잘 받고..공항(돈무앙)으로 가는 차안에서..여권을 도난당한걸 알게되었죠..(관광버스운전사가 범인일것으로 추정)..저말고 일행이던 형은 신용카드만 없어지고..귀국후 같은 팀에서는 짐속의 물건들이 없어진 걸 알게됩니다..마지막 마사지코스에서 뒤진거죠..

덕분에 공항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혼자 남아서 돈무앙경찰서에 신고..태국 출입국관리소거쳐 대사관통해 임시여행증명서 발급받는데 이틀이 걸렸네요..

가이드가 도의상책임지고 비행기표도 추가비용없이 변경..같이 동행하며 처리해주고..숙소도 저렴하게 이박할수 있게 잡아주었었습니다..

이렇게 길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그때 잡아준 숙소가 바로 아마리 아트리움 호텔이었던 것입니다..+_+

여권도난당해 우왕좌왕하던 와중의 추억의 장소라니....반갑네요..ㅋㅋ..

그때 기억으로는..

1. 전망이 아주 좋았다....나중에 보니 북쪽..라차다거리쪽이 보였던듯..

2. 교통도 나쁘지 않았다..조금 걸으니 그때 개통된지 얼마 안된 MRT역이 나오더군요..

3. 주변이 좀 황량한데..근처에 대학도 있고..당시는 일본대사관이 가까이 있었고..먹을 것 사먹은 식당도 있었고.........나중에 알고 보니 주변 구석구석이 은근 유흥가..;;

4. 첫날은 낙담해서 힘이 없기에 조식을 건너뛰었는데..(..원래 잘먹지도 않았고요..)..둘째날 아침이라도 먹고 힘내자..해서 내려가보니..생각보다 너무 괜챦은 것이었습니다..후회막심..

5. 가이드가 그러더군요..제가 갔던 실속..을 표방한 덤핑관광을 정말 저렴한 숙소인데, 여기는 "럭셔리"패키지 숙소로 쓰인다고요..그래서 그 랜드사에서 연결해서 제가 들어간거겠죠..

지금 다시 이용할 생각있냐?라고 물어본다면..

괜챦을 것 같습니다..더구나 공항철도까지 생각하면..^^
고구마 2011.02.09 10:50  
지금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보니까 거의 2,500밧대 호텔인데, 5만원대로 묵으셨다니 정말 좋은딜 하셨네요.
린제이로한 2011.02.12 22:19  
죄송한데 어디서 예약하신거세요? 정보 부탁드려요 ^^
beavers 2011.02.13 11:54  
전 웹투어에서 했어요~
늘행운이가득 2011.02.17 18:58  
처음 방콕 여행에서 묵어던 곳인데, mrt에서 호텔까지 가는 길에 개떵~이 널려서 조금 그랬지만, 편하게 머물다 온 곳이에요.
이번에 갈때도 다시 이곳을 예약할까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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