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눗] 임퓨전 호텔 (2011.01.28~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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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눗] 임퓨전 호텔 (2011.01.28~2011.02.01.)

저입니다 3 3438

죄송해요~사진은 없어요.

4박 6일 다녀왔는데 찍은 사진은 20장도 안되네요.
20장 중에 호텔 사진은 한 장도 없네요.ㅋ


직원
대체로 친절했습니다. 영어가 유창한 분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그닥 유창하진 않으므로 답답하진 않았어요.
변기가 두 번 고장 났었는데, 전화하니 5분이내로 해결해 주었습니다.

오후 프론트를 보던 수줍은 소녀가 기억나네요.
친절하진 않았지만 무척이나 shy 하여, 너도 어색 나도 어색ㅋ

전반적인 느낌: 상업적 친절보단 다정다감한 분들이셨어요.



조식 및 기타시설
임퓨전 조식 완전 엉망이라고 들었거든요.
전 맛있었어요. 단, 전 정말 뭐든지 잘먹는 스타일~

볶음밥, 소시지, 빵 몇 종류, 씨리얼, 과일 두 종류 정도, 딸기 쨈 등
오렌지 쥬스 참 맛났어요. 커피랑 차도 따로 준비되어 있구요.

프론트 옆으로 아주 조그만 바가 있어요. 맥주 두병에 90밧 했던 것 같아요.
1+1 행사같은걸로(불확실)

흡연은 호텔 입구에 모래항아리 하나 있는데 거기서 해도 되고
호텔 들어서서 바로 왼편에 작은 휴게실이 있는데 거기가 흡연가능 휴게실 입니다.
세탁실이기도 합니다. 작은 티비도 있어요.

비흡연자들은 호텔 1층 아무 곳에서 맘껏 쉬면 됩니다.
여기저기 아담한 휴식처가 있어요. 이쁘기도 하고.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검색하세요 ㅎㅎ
 
수영장은 사진으로 보던 그대로인데, 물이 좀 더러워서 들어갈 수가 없었네요.
수영장 주위도 이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휴식취하기엔 좋아보였는데
딱히 호텔 안에서 시간 보낼 일이 없어서 저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엘리베이터는 당연히 있어요.



룸상태
저는 만족했어요. 단, 전 아무곳에서든 잘 자는 스타일~
이것 역시 사진은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 ㅋ
네이버검색하시면 후기가 몇 개 보일텐데, 그곳에서 봤던 사진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혼자 묵었는데, 트윈 두 개를 붙여서 더블처럼 만들어 놨더라구요
엄청 넓고 편했습니다.
가구를 빼고 난 남은 공간은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좁지도 않습니다.


금고 있어서 여권이랑 현금 거기다 보관해 두었구요.

책상하나, 테이블 비스무리 한거 하나 이렇게 있었어요.
옷장도 작은 거 하나 있어요.
작은 티비도 있는데 전 한번도 이용해본적 없어요.

에어컨 당연있고, 냉장고 없어요.
후기에 냉장고 요청하면 준다고 되어있길래, 저도 부탁했지요.
이용가능 냉장고가 없다고 하는걸보니, 요청하면 주긴하는데
남은게 있을 경우만 ㅋ
헤어드라이는 없어요.

화장실은 조금 작은 느낌인데, 혼자써서 그런지 불편하진 않았어요.

샤워기가 벽에 딱 고정되어 있어서 그건 좀 불편했어요.
근데 또 막상 쓰다보면 적응됩니다.ㅋㅋ

따뜻한 물은 나오는데 핫하지는 않아요.
저는 몸이 녹아버릴 것 같은 뜨거운 샤워를 좋아하는데
이게 좀 아쉬웠어요.


호텔 위치 및 교통
온눗역 정말 바로 옆이에요.
온눗역 내리면 로터스가 보여요. 로터스 쪽으로 내려가서 걸어가면 1분, 뛰면 30초도 가능 ㅋ
공항에서 택시타면 250밧 정도? 내 보기엔 200밧으로도 충분한데(고속도로 이용없이)
택시기사들이 계속 돌더라구요.

마지막날 공항 들어갈 때, 호텔 앞에서 택시탔어요.
미터 플리즈~하니까
기사님 정말 쿨하게 sure 하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20분 뒤에도 내가 온눗에 있는걸 발견 ㅋㅋ
방콕시내로 들어올 때 장난치는건 그렇다 치고 
당장 비행기 타야 하는데 장난치니 좀 열받더군요.
늦으면 니가 한국까지 태워줄건가요.


저는 미터로 다니는거 비추에요.
그냥 네고해서 가격정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미터로 가면 계속 돌아서, 시간을 아끼고자 택시 탄 이유가 뾰로롱 하고 사라지지요.
태국어 조금이라도 되고, 길을 잘 안나면 당연히 미터로 가셔야겠지만 ㅎㅎ

카오산에서 호텔까지 택시비
기사가 장난만 안치면 110~120밧(오후8시 이후, 오전도 이정도 가격)
그러나 150밧 주고 맘편하게 타는걸 추천. 아주 빠르게 올 수 있어요.
고마 술마시고 만사 귀찮을 땐 200밧도 주고 탔어요.

350밧 부르는 기사도 있었지요.
이런 기사들과 가격으로 실랑이하지 말고
그냥 바로 내려서 다른 택시 타세요~


근데 룸가격을 몰라요~
에어텔로 다녀와서 ㅎㅎ

3 Comments
아이패드 2011.02.05 21:28  
아마 1박에 1200밧 정도 했던거 같아요..사실 호텔이라 하기엔 좀 그렇고 괜찬은 게스트 하우스 급 인거 같아요. 교통 좋은거 빼면  그닥  좋은시설은  아닌것 같아요. 특히 조식은 좀 심하지요?
웃으333 2011.04.15 20:23  
택시비 계산 감사~
내사랑써니 2011.05.16 01:58  
게스트 하우스라고 생각하면 괜찮을수 있지만. 다시 찾아 머물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동네는 외국인 별로 없고 마음에 들어요. 호텔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눅눅한 느낌이 들었고요 직원들 친절도는 보통정도에요, 방콕처음에 갔을때 교통이 편리할거 같아서 머문적이 있었어요 (2009년)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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