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스테이 위드 허그 포쉬텔 앤 액티비티스 / 추천~
송크란기간으로 인해 호스텔바이배드 연장을 못해서 치앙마이 호스텔을 찾던중
현지여행사 추천으로 스테이 위드 허그 포쉬텔 앤 액티비티스 (Stay With Hug Poshtel & Activities)
4박을 예약했어요. 제일 길게 머문곳이네요.
# 가격 : 아고다 4박 50,000원(조식포함)
# 위치 : 선데이마켓이 열리는 골목 근처라서 좋아요. 바로 근처에 구청있어요.
# 숙소상태 : 무려 여성전용 12인실 사용했어요. 송크란기간이라서 빈자리가 없더라구요.
저는 운좋게 1층을 배정받았어요. 수건은 따로 주지않지만 30바트를 주면 큰 타올을 빌려줘요.
# 침대 : 얘기를 들어보니 1층 보다 2층 매트리스가 더 좋다고해요. 그렇지만 1층도 나쁘지않았어요.
바로 밑에 사물함이있는데 제 배낭을 넣고나니 자리가 얼마 없더라구요. 다른 투숙객은 그냥 침대근처에 두더라구요. 여기는 특이하게 방내부에 인테리어가 되있어서 책상도잇고 장식품도 꽤 있어요.
사물함 잠그는 개인 자물쇠 필요해요!
현지인추천으로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하는데 한국인 후기가 별루더라구요.
당장 투어예약때문에 스테이를 이용했지만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
체크인할때 한국사람이 저뿐이라고했어요. 한국인은 거의 없고 미국/영국사람이나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한다고했어요. 스탭중에 한명이 짧은 한국어를해서 반갑더라구요.
스탭들 다 친절하구요~ 옆에 위치한 스테이 레스토랑 돼지고기팟타이 정말 맛나요!
조식쿠폰을 들고 레스토랑에주면 준비된 조식을 따로 주더라구요.
저는 숙소를 예약할때 한국인 후기를 중요하게 보는 편인대, 아고다에 후기가 별루였지만
현지인 추천을 받고 이용했어요. 근데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음식도 맛잇고~ 위치도 호스텔바이배드보다는 편리하더라구요.
시설자체가 엄청 깨끗하지는 않지만! (송크란기간이라 이용객이 너무 많아서 계속 청소를 하는대도
화장실이나 복도쪽이 더럽더라구요)
다음번에 치앙마이를 방문한다면 여기다시 묵을것같아요~
송크란기간이 끝나니 정말 사람이 다 빠져서 마지막날은 12인실을 2명이서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