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졸리프록 (칸차나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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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졸리프록 (칸차나부리)

우리쑹이 6 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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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였던 퉁파품에서 방콕으로 바로 가기가 힘들어서 들른 칸차나 부리였는데
 
많은 분들이 워낙 극찬을 하셨던 졸리프록이 궁금하기도 하고 10년정도 안들러본 칸차나부리라
 
하루 묵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졸리프록의 숙소는 역시 가격대비 참 착한듯하네요
 
물론 호텔급의 깔끔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정원과 강변 발코니에서 본 석양만으로 방값290바트는
 
절대 아깝지 않네요 덕분에 별로 돌아다니지도 않고 그냥 게스트 하우스에서 죽치다 왔지만서두요
 
방콕으로 출발이 워낙 이른시간이라 (오전7시경)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보이지 않아
 
키에다가 300바트 고무줄로 묶어서 철창안으로 던져넣고 왔네요
 
후불 게스트 하우스란점도 특이하네요
 
10바트는 팁이라고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여튼 칸차나부리를 가시려고 맘먹으셨다면 졸리프록 꼭 가보시길...
 
다행인것은 졸리프록이외에도 같은 골목에 좋은숙소가 넘쳐나는 곳이 칸차나부리라는것이
 
너무 좋네요 아마 자주가게될듯하네요
 
추천해주셨던분들 일일이 감사드리긴 뭐하니 통합해서 땡큐~~~
 
숙소사진은 지겹게 보셨을듯하니
 
해넘어가는 시간 강변 땟목 발코니에서 찍은 허접한 사진 몇장 올립니다.
 
 
6 Comments
후라쒸 2012.09.17 17:47  
10년전에는 다른데 묵었었는데 이번에 꼭한번 가봐야겠어요. 정보감사드려요...
우리쑹이 2012.09.18 11:56  
뭐 워낙 알려진 곳이라 새로울것은 없지만 갠적으로는 참 좋았던 곳이고
스텝들도 유명세에 비하면 친절하네요 방구경시켜줄때 따라다녔던 창비어 옷입은
아가씨는 칸차나에서본 모든 아가씨들중에서 가장 이뻣다는 ㅋㅋ
깔깔마녀 2012.09.26 21:52  
돈을 던지고 왔다는 이야기에 웃음이 퍽 나네요.. ㅎㅎ
그 돈 잘 처리되었겠지요?? 직원이 슬쩍했다면 우짤까 싶기도 하고요..
즐거워라~ 2012.10.18 15:56  
저도 10년쯤 전에 가봤었는데, 가격이 여전한것 같네요. ㅎㅎ 정말 정원뷰가 예술이었죠~ 식당도 좋고~ 그 땐 문 바로 옆에 마사지 집 한시간 100바트했는데 요새도 있나 몰겠네요.
걸산(杰山) 2012.12.26 16:00  
전 졸리 들링 때마다 불친절로 인해 살짝 또는 많이 맘이 상한다는. 어떤 때는 주문을 한참 안 받아주어 기다리게 만들거나 서빙하는 꼬라지하곤 정말 가관이어서쥬. 물론 서양인에겐 그리 친절할 수 없게 대해서 더욱 기분 잡치기 일쑤 하지만 가격대비 그만한 데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갈 수 밖에 없는 게 더속상하쥬.
거창사과 2013.01.21 20:08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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