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소개라기보다는 제가 있었던 숙소 이야기를 잠깐 해드릴려구요.
첫 해외여행이고 패키지로 가서 정확한 숙박료는 모르겠지만 다른 정보라도 조금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태국에 대해 아는게 많이 없어서링..
산호섬 가는 배 타는 해변가에 위치했구요. 건물도 깨끗하고 시설도 좋았어요. 바도 괜찮았고..
호텔 수영장도 두개인데,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서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풀장 비취의자에 누워서 하이네켄 생맥주 2잔을 먹으니까 235바트 나오던데, 음.. 비싼건가? 하여튼 기분은 정말 좋던데용! ^^
비취 타올은 대여하는것 같아 저희는 가져간걸 깔고 누워 있었구요.
객식은 에어콘 온도조절, 바람세기 조절 다 되고, 드라이기, 목욕가운, 슬리퍼, 삼퓨, 비누 등 칫솔, 치약 빼고는 다 있구요.
생수 2병 서비스... 나머진 미니바 계산.. 저희는 그냥 한국 돈이랑 비슷해서 하이네켄 2캔 먹고 카운터 계산했는데 190바트 나오더라구요. 태국은 11시 이후에 편의점에 술을 안 팔아서 ㅡㅡ;; 여자 둘이 말도 안통하는데 밤 늦게 나가기가 무서워서 걍 미니바 이용했답니다.
씨푸드 뷔페도 그럭저럭 괜찮고.. 아침 식사도 잘나와요.
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도 과일이나 빵, 볶음밥등 먹을만한거 많구요.
정확한 가격을 알면 좋겠는데.. 그리고 조금만 걸어가면 패밀리 마트 편의점 있구요. 호텔 1층 입구에 편의점 있는데, 11시에 문 닫아서 24시간 편의점은 조금 더 걸어가야 하구요. 호텔이 구석진데가 아니라 위험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저희는 세븐일레븐 CP 소세지(방콕)에 맛들어서 ㅋㅋ 사 먹으러 나갔는데, 세상에 파타야는 같은 편의점인데도 5배나 비싸더군요. -_-;;
33바트 하던 그 소세지가 똑같은게 165바트...
그래도 사 먹었지만... 2개나 ㅡㅡ;;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좋았던것 같아요~ ^^
혹시나 가격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좀 달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