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500밧에 놀랄만한 숙소 <반 남싸이>
<반 남싸이 Baan Nam Sai>
이곳 역시 게스트하우스들이 몰려 있는 문므앙 쏘이 5에 있습니다.
지도 참고하시구요... http://bit.ly/e0mt4P
원래 현지인들의 아파트로 이용되던 것이 근래에 여행자 숙소로 바뀐듯합니다.
방 깨끗하고, 넓고, 가구도 잘 되어있고 모든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도 단단하고 포근한 침구도 깨끗...
수건 두 개, 물 두 개 매일 주고요...
냉장고와 TV 있습니다.
다만 샤워의 물발이 좀 약한 것이 흠.
에어컨 2인실 500밧인데, 아침식사(매우 간단한 토스트)를 할 것이라면 1인당 30밧 추가입니다.
500밧에 태국에서 이 정도 시설의 숙소는 아무리 생각해도 잘 떠오르지 않네요.
저희가 묵은 방이 코너에 있는 방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컸고 발코니도 딸려 있습니다.
무선인터넷(WIFI)은 BaanNamSai 신호 잡아서 쓰면 되고 비밀번호도 없습니다. 물론 무료.
주인과 스탭들도 친절하고요,
현관은 터치식 카드키로 되어 있어 방범도 좋습니다.
물론 싼띠탐 등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수준의 방이 있기도 하지만 타패문 근처에서는 이 가격에 보기 힘든 숙소네요.
물론 싼띠탐 등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수준의 방이 있기도 하지만 타패문 근처에서는 이 가격에 보기 힘든 숙소네요.
마당 한 켠에 우물이 있어 숙소 이름이 반 남싸이(맑은 물의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