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하우스 요금 인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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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하우스 요금 인상되었습니다.

민베드로 17 7817

[ 기본정보 ]

 

위치 : 람푸트리에서 동대문 골목으로 들어서셔서 파아팃 거리가 나오면 우회전 50M정도 가시면 타라하우스가

바로 옆에 유명한 나이쏘이 국수집이 있으니 찾아오시기 쉬우실 것 입니다.(카오산 지도보면 다 나와요^^)

 

룸타입 : 트윈룸

세부사항 : 에어컨, 개별욕실, 무료와이파이, 온수, TV(아리랑 티비 나옵니다.) , 큰 창문, 휴지 1, 물 2 , 수건 2, 발수건

 

 

가격 : 580바트 ( 키 디파짓 500바트)

 

싱글룸 : 450바트

더블 창문X : 450바트

더블,트윈 창문 : 580바트

트리플 : 700바트

 

엑스트라 차지 : 150바트( 기준인원 초과시 추가 금액 )

 

전화번호 : (662) 280-5910, 280-5928 - 66은 태국 국가번호 (0)2는 방콕 지역번호인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민베드로입니다.

지금 타라하우스에 머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고구마님께서 타라하우스 정보를 올려주셨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현재 위 요금처럼 요금이 인상된 상황입니다.

지난번 제가 이용했을 때 창문있는 트윈이 475바트였는데 100밧 이상 올랐네요.

1월 숙소가 장사가 잘되었나 봅니다. 이제 곧 비수기에 접어드는데 인상이라니 아쉬운 대목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라하우스에 두분이 580바트에 묵으신다면 나쁜 선택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몇몇 분들이 문의하셨던 것처럼 체크인이 일찍 되는( 새벽 4시부터 다음날 체크아웃이 가능합니다.)숙소이고

오늘 둘러보니 생각보다 많이 청결하고 관리가 잘 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특색이 없고 예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객실이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구요.

도로에 접하고 있어 끝 라인에 있는 방은 약간의 시끄러움이 있지만

큰 창문으로 보이는 전경은 높은 층은 아니더라도 충분한 운치를 주는 듯 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젖히면 햇살이 밝게 들어옵니다.^-^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로비에만 있는게 아니라 층마다 따로 있습니다. 높은 층에 있어도 신호가 강한 편입니다.

그럼 사진을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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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전경입니다. 전형적인 태국 게스트 하우스 모습인 듯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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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라하우스 정문입니다. 한국인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한글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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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라하우스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낭쏘이 식당이 보입니다. 조금 더 가면 파쑤멘 요새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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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쪽으로는 보통은 걸어온 길이겠죠. 람푸트리로 들어가는 골목이 있습니다.)

 

1층에  PC방이 운영되고 리셉션도 있습니다.

이곳 직원들은 3년 이상 오래 된거 같아요. 무뚞뚝하긴 하지만 좋은 사람들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 1층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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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오르기 전 공동 화장실이 있습니다. 일행이 있을때 이곳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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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계단을 오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2층이 1층입니다. 3층이라면 4층처럼 올라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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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오면 이렇게 복도가 있구요. 방이 7-8개 정도씩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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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 들어오면 이런 모습입니다. 트윈룸이라 침대 두개가 있구요.  기본적인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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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의 모습이구요. 옆에 간이 비데가 있습니다.^^; 깔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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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살에 일회용 비누 2개, 샴푸 2개가 있습니다. 휴지도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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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와 식탁, 보이진 않지만 의자도 두개가 있습니다. 창문이 참 크지요.)

 

총평 :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450바트 싱글룸이나 두분이서 더블,트윈룸에서 숙박하신다면 좋은 가격이나

저처럼 혼자인데 더불밖에 없어서 580바트를 내야 한다면 조금 아쉬운 가격 같습니다.

 

다만 가장 큰 장점인 새벽에 체크인을 해주는 부분이 있어 지방에서 야간이동을 하고 오시는 분들께는 좋은 숙소임에 분명합니다.

비슷하게 새벽에 체크인을 해주는 포손스나 헤피하우스보다는 좋다는 생각입니다.

 

침구류나 기타 청소상태는 휼륭하구요. 방 크기도 적당합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콘센트가 적고 위치가 어정쩡? 합니다. 화장대 옆에 하나가 있는데 문 옆이라 침대에서 전원을 연결하고 노트북등을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많은 전자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번에 충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더 있기는 한데 티비 머리 위에 있습니다. 즉 천장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부분과 가격이 오른 점을 제외하면 잠시 묵어갈 여행자들의 숙소로는 훌륭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17 Comments
곰돌이 2011.02.22 17:38  
민베드로님~~

타라하우스에  대한,  확실한 후기네요^^*



민베드로 2011.02.23 09:56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컴맹이라 잘 꾸밀 줄도 모르고
정보가 될만하다 싶은건 다 써야겠다는 생각이...ㅎㅎ

그런데 3층이 4층 같아서 오르내리기가 힘드네요..^-^
요술왕자 2011.02.22 17:48  
타라하우스의 방값은 2월 초에 올랐더라고요...
그 요금으로 계속 갈지, 내릴지는 모르겠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민베드로 2011.02.23 09:58  
성수기 시작도 아니고...이해가 안가는
물가가 오르니 방값이 오르는 것이 당연하긴하지만 아쉬운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비수기라도 요금이 내리면 좋겠네요...^^
로이드웨버 2011.02.22 21:54  
아마 비수기가 되면 좀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민베드로 2011.02.23 09:59  
그러게요. 호텔도 아닌 게스트 하우스가 비수기라고
요금을 내리는걸 많이 못본거 같지만..당연히 내리면 좋겠습니다.
400단위와 500을 넘는 것과는 큰 차이로 느껴지네요..
동쪽마녀 2011.02.23 00:01  
잉.ㅠㅠ
가시기 전 귀띔해주시라고 하였는데 훌쩍 떠나셨군요.
지금 방콕이시라니 그저 부러울 따름이옵고.ㅠㅠ
안전한 여행 되시길 기도할게요, 민베드로님!!^^
민베드로 2011.02.23 10:00  
앗 그러게요. 죄송합니다.
참 드릴 말씀이 있는데 쪽지 드릴게요..^-^
날자보더™ 2011.02.23 11:24  
제가 카오산 인근에서 묵었던 여타 겟하우스에 비교하니 그중에서 가장 형편이 나아보여요.
넓직한 창문이 아주 맘에 쏘옥 드네요.
말씀하신대로 큰길가에 면해있어서 차소음이 좀 나겠지만...
몇일 정도는 견뎌낼 수 있겠죠.
오가다 간판만 열심히 봤던 타라하우스내부...덕분에 잘 봤어요.
맨솔주세요 2011.02.24 18:53  
또..언제 가셨는지...벌써부터 후기가 기대가 됩니다...^^
z1z1342 2011.02.25 12:24  
2월 16일17일, 2월초 4일 정도, 타라에 묶었었는데요,,ㅋ
정말 가격대비 강추죠.
Free와이파이에, 에어컨에 욕실 딸려 있구요.

타라전에 람푸하우스에 묶었는데 물론 람푸하우스도 최고지만

390밧에 욕실별도 팬룸 람푸하우스 더블보다는
450밧에 욕실있고 에어컨룸 더블이 더 좋았다는...^^
z1z1342 2011.02.25 12:25  
그리고 2월초에는 400밧이었어요..ㅠㅠ치앙마이 갔다오니 2월16일에는 450으로올랐떠라는;;;
재간동이 2011.02.28 14:53  
전4층 끝방이었는데 양사이드로 있는 바가 새벽2시까지 엄청시끄러워요 ㅋㅋ 그래도 잘자긴했는데
헤하히호호 2011.06.19 16:32  
여기 예약 어떻게 하나요~~?!?
방랑유전자 2011.06.25 14:52  
6월15일에 3박 묶었습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갔을땐 더블에 400바트였구요 '창문이 없는 방'
계속 풀이어서 저희도 하루전에 가서 보증금500내고 예약했어요

일하시는 분들은 소탈하시고 친절하신데요
약간 덩치있는 젊은 여자분 네가지가 없으세요 ㅠ

400바트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위치나 시설이나

추천!
베로닉 2011.08.05 18:44  
예약 방법 좀 알려 주셔요~~
칠판 2015.05.06 20:56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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