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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kor 7 3585

에 24,25.26일 3박 했어요.
호텔 시설이나 조식 이런거는 괘안했어요..
그런데 위치는 최악~~~   엠포리움 갈때는 툭툭서비스가 있어 편한데,
들어 오때는 정말 ....... X 나오더군요.

팟퐁에서 한시간 걸렸어요.....    대로변에서 써머셋레이크 라고 크게 써있는호텔건물을 보면서도  못~찾아요....   택시기사가.......  골목 골목 골목 에 있기 때문이져...

그런데 한시간을 택시를 탔음에도 150밧 나왔어요. 
택시 요금 많이 나왔으면 혈압으로 쓰러질뻔 했어요ㅋㅋㅋ호텔앞의 맛사지집에서 총 3번했는데 거기는 맛사지가게가 연합해서 같이 해주더군요.  일행이 7명이라...... 

하지만 모두들 누보시티와 반 싸바이, 그리고 호텔앞 노점의 푸팟퐁커리를 그리워 했어요.
호텔을 예약한 저는 괜히 미안해졌고요.........


그리고 푸드랜드 글쎄 ~~~ 어느분이 맛있대서.... 그리고 택시타는것의 압박이 심해서 점심을 거기서 해결하기로 했는데 대박식당 다음으로 최악이었어요.

깔끔하기는 한데 웬지 학교앞 분식집에서 돈까스 먹는 느낌?  싸구려 파스타먹는 느낌?

좀 그랬어요. 일행모두 같은생각 이었고요.

여행 10일만에 모두 현지인의 입맛을 갖게된 일헹들 .....
적을 속도가 너무 빨라 저를 깜놀하게 만들었어요.

참 호텔에 체중게 있어요..... 여행 막바지라 모두 몸무게를 재보고 재빨리 내려왔어요. 옥시 누가 볼새라...그리고는 한동안  침묵....ㅠㅠ  이유는 아시죠?

우리 남편 저를 보더니 한 3K 찐거 같데요..
저 이렇게 대답하니 박장대소하네요.

"다 그래"

7 Comments
6공병 2011.03.04 14:00  
정말 다 그렇죠....

왜 태국 사람들은 살이 그리 찌지 않는지 신기할 정도.

우리는 배가 꺼지기 전에 눈앞에 보이는 것들을 먹어야 할 의무감과 욕망이 샘솟는데 말이죠...
ozkor 2011.03.04 14:54  
맛난 까이양이랑 카오니여우먹고 망고 먹고 창맥주먹고 패타이먹고.....
또 먹고 싶으니까 내일 저녁은 푸팟퐁커리 해먹어야지....
누보시티호텔앞 커리가 그립네요....
사부사부 2011.03.10 20:27  
방콕 지리를 좀 알아서 구글맵 보고 예약을 했는데 조용히 방에서 휴양 할려는 목적으로 예약 실제  BTS 아쏙역에서 걸어보니 남자 걸음으로 10분이 조금 넘게 걸리네요. 숙소 위치인 스쿰윗 쏘이16이 아쏙 사거리(?) 쪽에서 비스듬히 들어가는지라 초행길이거나 하면 찾기가 애매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고구마 2011.03.11 19:06  
오늘 벌써 잘 익은 망고 2개째 먹으면서 이 글을 보니 왠지...
안도감이 들면서도 부른 배가 부끄럽습니다. -_-;;
ozkor 2011.03.16 23:48  
고구마님 오늘도 망고 마니 드셨나요?  나두 마니 먹고 싶다.....
그런데 7월에 베트남가면 망고 마니 있겠죠?
양가이 2015.03.03 15:01  
3룸이 필요해서...
여기를 숙소 후보지로 놓고 고민중인데....
걱정이네요...
안양땍 2015.03.16 15:11  
흑...저도 아고다에서 우선 예약해 놓았는데... 그렇게 위치가 별로 인가요??
금액도 착하고 괜찮은거 같아서 예약했는데... 교통이 불편하면 좀 그런데...

전 가족과 7월정도에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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