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시티 호텔
안녕하세요..
2011년 2월 26일부터 2박한 누보시티 호텔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쌈쎈 쏘이 2에 위치한 누보시티 호텔..
도착했을때는 이미 저녁 7시가 넘었습니다.
바로 앞에는 맛있는 쪽포차나가 있네요..
누보시티 호텔이 들어옴으로써, 이 골목이 더 활기찬 기분이 납니다.
다음날 아침에 찍은 로비..
밖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구요~
뒤에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컴퓨터가 있는데, 투숙객에게 아이디와 비번이 적힌 쿠폰을 줍니다.(시간제한있습니다.)
이건 반대쪽에서 찍은 모습이지요. 오른쪽은 리셉션..
일단 저희 방이 있는 4층으로 올라가니..
아.. 복도의 예쁜 조명이네요.
사진찍는데 집중을 못해서 흔들렸습니다;;
소파 1쌍..
커피, 차, 식수와 젓가락..
붙박이 전기주전자..
욕실문을 들어서니..
어이쿠~ 제공되는 종류가 많네요.
샴푸들을 들어보면 칫솔, 면도기 등등이 있네요.
해바라기 샤워기 2종..
변기가 있는 쪽의 빨강칠갑한 벽도 분위기가 좋은데..
커텐을 걷으니 창은 자그마합니다.
저는 저렴하더라도 베란다있는 숙소를 선호하지만, 안타깝게도 여기는.. ㅠ.ㅠ
다음날 아침.. 저희가 머물렀던 403호에서 보이는 전경이에요.
이상기후의 여파로 비가 오고 있네요..
누보시티 조식당 앞이에요.
첫째날은 뉴월드시티 호텔에서..
둘째날 2월 28일은 운좋게 누보시티 조식을 먹게되었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누보시티가 더 좋구요.
바깥자리는..
뉴월드의 테라스 자리가 더 좋습니다.
누보시티는 파라솔이 없어서 땡볕에서 밥을 먹어야합니다.
당연히 두번째 접시에요..
뉴월드보다 가짓수가 한두가지씩 더 많지만..
정상가에 이 정도라면 좀 부족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모션이 끝난다면 가짓수가 더 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식당을 나와 뉴월드시티 호텔 방면으로 가는길의 화장실이에요.
이렇게 멋진 사진인데... 벽에 걸린 첫번째 사진의 얼룩이 보이시나요?
객실의 화장실에서도 드라이어 등에 빨간 페인트가 묻어있었지요.
그 밖에도 몇 군데 더요..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기왕이면 이런 면들을 정리해주었더라면.. 완벽한 호텔이 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있을때는 8층의 수영장, 스파 등은 공사중이라서,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프로모션 가격이 아니라면..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