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아이보리 호스텔
첫인상은 평범했으나 지내보니 편했다.
우선 깨끗하다.
매트리스도 베개도 적당히 폭신하고 널찍해서 잠이 잘 왔다.
거리 소음도 별로 없었고.
시장이 바로 앞이라 간식 사먹기 좋았다. 맛있었고.
주인도 친철하고
와이파이는 또 얼마나 빠른지~
참고로 와이파이 비밀 번호가 오후쯤 매일 바뀐다.
방에 있는 삼성 벽걸이 TV를 켜 놓고 있으니 태국말이 재미있게 들렸다.
단점이라면 드라이기가 없다.
방에 거울이 없고 화장실에는 콘센트가 없어서 드라이하기가 불편.
전신거울이 없다.
탁자 앞에 작은 의자가 없어서 침대에 앉아야 한다는.
전망이 없다. 머~ 이정도.
머문시기 : 2011/2/24~26 2박
가격 : 하루 65.000원정도 (아고다 예약)
위치 : 피피 화이트 호스텔 1과 가까운데요. 걸어서 2분?
항구까지 10분도 안걸리는듯.
톤사이에서 로달람 넘어가는 번화가에 있어요.
정확한 위치는 아고다에서 확인해주세요.
피피 좁다고 해서 론니플래닛의 작은 지도만 들고 갔는데요.
위치 못찾아서 지나가는 현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알려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