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의 매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
오랜만에 호텔후기 올립니다...신혼여행 이후 2년만에 태국에 갔어요. ^^*
방콕에서는 늘 카오산 아니면 프로모션 로컬호텔에 머물렀는데
나름 곱게 자란 신랑님의 휴식을 위해 간 거라...열검색 끝에 골랐어요.
1. 방값을 낼 용의가 있다.
2. 나는 방콕의 지리를 조금 안다.
3. 모던한것보다, 클래식하면서 예쁜 리조트 느낌의 호텔을 원한다.
4. 수쿰윗보다 싸얌, 실롬, 사톤 쪽에서 놀거다.
싶으시면 정말 강추합니다.
저는 매리엇 홈피에서 예약해서 2박 8000밧 조식포함 리버뷰디럭스로 예약했는데
더 저렴한 방법도 있으실 겁니다...손품은 필수~!
호텔 보트 자정까지 20분마다 왔다갔다 합니다. 사톤 선착장에서 내리시면 카오산까지 택시로 70밧-90밧, 수상버스 타고 가셔도 오래 안걸립니다.
수쿰윗은 택시로 이동하시는게 낫고요. 사얌은 bts로 한번에 가서 아주 편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너무 친절한 직원이 많았어요. ㅎㅎ
신랑이 예약 잘했다고 아주 칭찬을 ㅎㅎ
사진은..제가 발사진이라...검색해보시면 마이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