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역 소이5 끝 로얄벤자호텔 과 여러가지정보들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대학생 딸아이와 함께 방콕에서 일주일 머물다 어제 밤늦게 서울로 돌아왔어요.
처음 호텔 예약 때문에 이곳저곳을 많이 둘러보았는데 저처럼 여행 하시는 분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리려고 글 남깁니다.
벤자호텔 로 들어가는 지상철 나나역 주변은 유흥가 보다 심한 환락가 입니다.
벤자호텔은 특별히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역에서 내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들어오면 금방 들어오긴 해요. 일단 호텔에 들어오면 지저분한 것들이 보이지 않으니 편하구요.저는 이곳에서 6박을 했는데 괜히 그렇게 한호텔에서 많이 묵었단 생각에 후회를 많이 했어요. 아침도 매일 똑같아서 나중엔 아침을 거르게 되더군요. (어떤분이 이주변에서 최고로 맛있다고 그랬는데..... 아닙니다.)
일단 방콕에 오면 걷는곳 마다 호텔 입니다. 나나역 주변에서 내리면 사방팔방 호텔이 있으니 일단은 찾기쉬운 곳 에 일박정도 하면서 인터넷으로 싼호텔이나 타이호텔뱅크 등에 접속해 호텔예약을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호텔에선 인터넷이 한시간에 100밧 정도 하는데 주변에 인터넷 하는곳에 들어가면 1분당 0.75밧을 합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음료를 사먹다가 하와이에서 여행온 사람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아속역 근처에 있는 "보스타워닷컴" 이라는 호텔이 900밧에 시설도 깨끗하고 좋다고 하더군요.
아속역은 나나역에서 1정거장 떨어져 있는데 나나와는 별개로 깨끗합니다.
제개인적으론 아속역 부근이 깨끗하고 좋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먹거리는 싸지만 레스토랑 이나 백화점등의 가격은 우리와 같습니다.
또, 택시비도 생각보다 많이싸요. 나나역에서 지나가는 택시를 불러 카오산로드 까지 100밧 정도 나오고 베이욕 호텔이 있는 빠뚜남 (이곳도 아랍, 인도인들 천지 입니다. ) 까지도 100밧 정도 나와요.
베이욕호텔에서 야경감상을 하기위해 저녁부페를 드시려면 예약을 하고 가야 550밧 에 먹을수 있어요. 저희는 직접 갔더니 72층(?) 은 660밧인가 하고 76층(?) 은 800몇밧이라고 하면서 그것도 자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82층은 음료 한잔에 야경감상을 할수있는게 250밧 이라고 합니다.
베이욕 주변은 우리나라 동대문시장처럼 불을 밝힌 자판시장이 밤10시정도까지 합니다.
가격은 싸지만 그냥 다~ 우리나라 시장에 가면 있는것 들입니다
그리고 짜뚜짝 주말시장은 토요일 보다 일요일이 훨씬 싸다고 합니다.
그곳 물건들이 확실히 시내에 있는 상가의 물건들 보다 훨씬 싸게 구매할수 있어요.
가령 로즈애플 이라는 과일을 그곳 리어카 에서는 1킬로에 20밧 을 주었는데 시내의 슈퍼에선 50밧 정도 합니다. 처음 우리돈으로 환산을 하면 싼것 같지만 그곳 에서 쓰는 20밧은 2000원 으로 50밧은 5000원 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이곳에 갈때는 지상철로 가면 됩니다.
저흰 공항에서 나나역까지 공항철 과 지하철, 지상철 순서로 바꿔타며 호텔을 찾아갔는데
손짓발짓해가면서 물어보니 잘 알려 줍니다. 태국사람들 모두가 친절 하답니다.
둘이 합해서 약150밧 정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돌아올때는 택시를 탓는데 호텔벨보이가 친절하게 택시 타겠냐~ 물어보더군요. 그냥 친절하다 생각하심 안돼요. 호텔주변에 서있는 택시와 모종의 거래가 있는지 친절하게 짐까지 실어주더니 호텔벨보이가 500밧 이라는 거예요. 귀찮기도 하고 지상철에서 지하철로 갈때 여행가방까지 풀어서 검사를 받는게 싫어서 400밧에 가기로 했어요.
택시탈때는 110밧이 나와서 거스름돈 생각하고 200밧을 주던 150밧을 주던 그냥 거스름돈 줄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니 110밧 정도가 나온다면 120밧 주고 내리세요.절대로 큰돈주면 그냥 다~ 드십니다.
가장 중요한 환전 문제 ......
서울에서 십만원을 바꾸면 39원 정도씩 계산을 해서 세금떼고 우대환율 적용 받아서 2577 밧을 받았어요. 태국현지에선 우리나라돈을 갖고 바트로 바꾸면 0.025로 계산을 합니다.
태국만 여행하신다면 달러도 필요없고 무조건 우리나라에서 환전 해 가는것이 이익 입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팁을 놓고 나올때는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씩 놓고 나오세요. 그게 이익 입니다.
태국 물가가 절대로 싼 물가가 아님을 여행 순간순간 느끼게 되더군요.
또
마사지 하실때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딸아이와 백화점에 입점 해 있는 곳 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건 아니다~ 싶고 돈이 아깝고 (비싸요.)
세상에~ 딸아이 손톱 정리를 하는데 손가락당 돈을 받고 ..문제는 너무 못한다는 사실..
한국에서 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마사지를 받아본곳 중에 제일 흡족 한곳이 칼립소쑈 끝나고 아시아호텔 정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7~80미터 정도가면 가게앞에 핑크색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나와있는 가게가 있어요.
주인이 아주아주 조용한 아저씨인데 발마사지가 최고인것 같아요. 200밧 하는데 발마사지 끝나고 어깨마사지 까지 해주는데 너무나 시원하고 가격도 싸서 최고로 만족 했답니다. (지상철 라차테위 역 에서 내리면 아시아호텔과 연결되어 있어요. ...적극추천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생각나는데로 썻는데 여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 4월에는 태국전역이 축제기간이라 호텔도 싸게 가시고 볼거리도 풍부 하다고 합니다.
대학생 딸아이와 함께 방콕에서 일주일 머물다 어제 밤늦게 서울로 돌아왔어요.
처음 호텔 예약 때문에 이곳저곳을 많이 둘러보았는데 저처럼 여행 하시는 분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리려고 글 남깁니다.
벤자호텔 로 들어가는 지상철 나나역 주변은 유흥가 보다 심한 환락가 입니다.
벤자호텔은 특별히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역에서 내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들어오면 금방 들어오긴 해요. 일단 호텔에 들어오면 지저분한 것들이 보이지 않으니 편하구요.저는 이곳에서 6박을 했는데 괜히 그렇게 한호텔에서 많이 묵었단 생각에 후회를 많이 했어요. 아침도 매일 똑같아서 나중엔 아침을 거르게 되더군요. (어떤분이 이주변에서 최고로 맛있다고 그랬는데..... 아닙니다.)
일단 방콕에 오면 걷는곳 마다 호텔 입니다. 나나역 주변에서 내리면 사방팔방 호텔이 있으니 일단은 찾기쉬운 곳 에 일박정도 하면서 인터넷으로 싼호텔이나 타이호텔뱅크 등에 접속해 호텔예약을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호텔에선 인터넷이 한시간에 100밧 정도 하는데 주변에 인터넷 하는곳에 들어가면 1분당 0.75밧을 합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음료를 사먹다가 하와이에서 여행온 사람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아속역 근처에 있는 "보스타워닷컴" 이라는 호텔이 900밧에 시설도 깨끗하고 좋다고 하더군요.
아속역은 나나역에서 1정거장 떨어져 있는데 나나와는 별개로 깨끗합니다.
제개인적으론 아속역 부근이 깨끗하고 좋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먹거리는 싸지만 레스토랑 이나 백화점등의 가격은 우리와 같습니다.
또, 택시비도 생각보다 많이싸요. 나나역에서 지나가는 택시를 불러 카오산로드 까지 100밧 정도 나오고 베이욕 호텔이 있는 빠뚜남 (이곳도 아랍, 인도인들 천지 입니다. ) 까지도 100밧 정도 나와요.
베이욕호텔에서 야경감상을 하기위해 저녁부페를 드시려면 예약을 하고 가야 550밧 에 먹을수 있어요. 저희는 직접 갔더니 72층(?) 은 660밧인가 하고 76층(?) 은 800몇밧이라고 하면서 그것도 자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82층은 음료 한잔에 야경감상을 할수있는게 250밧 이라고 합니다.
베이욕 주변은 우리나라 동대문시장처럼 불을 밝힌 자판시장이 밤10시정도까지 합니다.
가격은 싸지만 그냥 다~ 우리나라 시장에 가면 있는것 들입니다
그리고 짜뚜짝 주말시장은 토요일 보다 일요일이 훨씬 싸다고 합니다.
그곳 물건들이 확실히 시내에 있는 상가의 물건들 보다 훨씬 싸게 구매할수 있어요.
가령 로즈애플 이라는 과일을 그곳 리어카 에서는 1킬로에 20밧 을 주었는데 시내의 슈퍼에선 50밧 정도 합니다. 처음 우리돈으로 환산을 하면 싼것 같지만 그곳 에서 쓰는 20밧은 2000원 으로 50밧은 5000원 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이곳에 갈때는 지상철로 가면 됩니다.
저흰 공항에서 나나역까지 공항철 과 지하철, 지상철 순서로 바꿔타며 호텔을 찾아갔는데
손짓발짓해가면서 물어보니 잘 알려 줍니다. 태국사람들 모두가 친절 하답니다.
둘이 합해서 약150밧 정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돌아올때는 택시를 탓는데 호텔벨보이가 친절하게 택시 타겠냐~ 물어보더군요. 그냥 친절하다 생각하심 안돼요. 호텔주변에 서있는 택시와 모종의 거래가 있는지 친절하게 짐까지 실어주더니 호텔벨보이가 500밧 이라는 거예요. 귀찮기도 하고 지상철에서 지하철로 갈때 여행가방까지 풀어서 검사를 받는게 싫어서 400밧에 가기로 했어요.
택시탈때는 110밧이 나와서 거스름돈 생각하고 200밧을 주던 150밧을 주던 그냥 거스름돈 줄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니 110밧 정도가 나온다면 120밧 주고 내리세요.절대로 큰돈주면 그냥 다~ 드십니다.
가장 중요한 환전 문제 ......
서울에서 십만원을 바꾸면 39원 정도씩 계산을 해서 세금떼고 우대환율 적용 받아서 2577 밧을 받았어요. 태국현지에선 우리나라돈을 갖고 바트로 바꾸면 0.025로 계산을 합니다.
태국만 여행하신다면 달러도 필요없고 무조건 우리나라에서 환전 해 가는것이 이익 입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팁을 놓고 나올때는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씩 놓고 나오세요. 그게 이익 입니다.
태국 물가가 절대로 싼 물가가 아님을 여행 순간순간 느끼게 되더군요.
또
마사지 하실때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딸아이와 백화점에 입점 해 있는 곳 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건 아니다~ 싶고 돈이 아깝고 (비싸요.)
세상에~ 딸아이 손톱 정리를 하는데 손가락당 돈을 받고 ..문제는 너무 못한다는 사실..
한국에서 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마사지를 받아본곳 중에 제일 흡족 한곳이 칼립소쑈 끝나고 아시아호텔 정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7~80미터 정도가면 가게앞에 핑크색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나와있는 가게가 있어요.
주인이 아주아주 조용한 아저씨인데 발마사지가 최고인것 같아요. 200밧 하는데 발마사지 끝나고 어깨마사지 까지 해주는데 너무나 시원하고 가격도 싸서 최고로 만족 했답니다. (지상철 라차테위 역 에서 내리면 아시아호텔과 연결되어 있어요. ...적극추천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생각나는데로 썻는데 여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 4월에는 태국전역이 축제기간이라 호텔도 싸게 가시고 볼거리도 풍부 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