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D.N게스트 하우스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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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D.N게스트 하우스 비추.

yohan666 3 3739
제 친구 이야기 입니다.

치앙마이 여행중 D.N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을 했는데 주인이 경찰이랍니다.
밖에 외출해서 들어오면 매번 문이 열려있어 불안해 했었는데 게스트 하우스 내부직원중에 도둑놈이 있어 물건을 몽창 잃어버렸다는 이야기 입니다.

일본인 친구는 가방에 보관해놓은 7만밧도 잃어버리고 주인은 내가 경찰인데 그런일은 있을 수 없다. 라며 발뺌하고 경찰서에서도 분실 신고등등에 대해서 쉬쉬하는 태도였답니다.

그리하여 관련 내용을 태사랑에 올리니 치앙마이에 여행하실 분들은 이것 주의하시고 재미있는 여행 하세요 ^_^;;
3 Comments
고구마 2011.04.14 10:35  
가방의 7만밧...이런 손실이 너무너무 크네요.
그분은 큰 현금을 소지할수밖에 없는 사정이 나름데로 있었을테지요. 안타깝네요.
어쨌든 여행중에는 현금 소지를 많이 늘리지 않는게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도난/분실에 그나마 대항(?)하는 방법인듯...
깜따이 2011.04.14 10:46  
여행자수표로 가지고 있으면 안전할터인데 안타갑네요. 현금은 5천밧 이상 가지고 다니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경찰서에 신고도 못하게 한다는것도 이상하네요. 신고하는게 정상인데...큰돈을 프론트에 맡꼈는지 가방에만(숙소안) 보관했는지 불투명하네요.
오타이 2011.04.14 16:18  
타패문 들어서서 오른쪽 첫골목 안쪽있는 곳 맞나요? 댓글 달려고 가입했습니다.
그곳이 맞다면..
저도 2만밧.. 방비운지 30분만에 털렸습니다. 카메라 같은건 손도 안대고 지갑만 딱. 불과 3개월전이었는데 주인아저씨 경찰 아니었는데 이상하네요. 밤 11시경 제가 주인한테 전화해서 경찰부르자고 했더니 경찰서로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주인 대동하고 경찰서 갔었는데 여행자 경찰서로 안가고 왓프라씽 쪽에 있는 경찰서로 데려가더군요. 고압적인 경찰과 형편없는 주인의 통역으로 경위서엔 2만밧이 아닌 1백불을 잃어버린것으로 됐었죠. 영어단어 하나 없는 경위서... 게다가 써먹지도 못하는.. 휴...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주인은 경찰이 너무 무서운 사람이라며 수정요구도 무시했고 어차피 잃어버린건 네잘못이다며 조용히 덮으려고만 했습니다.
쉬쉬하는것은 아마 도난사건 누적으로 영업 못하게 될까봐 그러는 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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