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인 GH 편 (+ 쑤언팍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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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인 GH 편 (+ 쑤언팍깟)

옌~ 0 3287
안녕하세요~

에이원인..가봤거든요
좋다고 들어서 갔었는데;; 영~아니었어요~
그냥 보고 느낀 솔직한 걸 말씀드리는거에요~^

일하는 여자애들 2명 있던데..그렇게 친절한것도 아니구요~

맨 아랫층에 개가 있는데요~
개털 냄새나고 장난아니었죠~
개를 안씻겼는지..좀-_- 심해요~
주인 여자들이..개를 좋아하나봐요~
좋아하면은 좀 씻기도 그러든가.;;

500밧인가 그랬는데;; 정말..카오산이나 쌈쎈으로 갈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들이나 여기나..많이들 낡았구요~
들어가는 길쪽에서..공사도 하고.. 먹거리가 아주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더라구요~
근처에 싸얌스퀘어나..MBK 가까운거 빼고는..그렇게 좋은점은 없더라구요~

방으로 올라가는길.. 너무 좁구요~
계단도 무너져 내릴꺼 같구요~ 조만간 무너질지도;;

방은 좀 작은 편이구요~
GH하우스 방이라기보다는.. 무슨 학생 방 같아요~
학생 책상에..옆에 두명 앉을 수있는 의자..
창문 커텐은 너무 칙칙. 칙칙한 보라색인지..파란색인지..그랬구요~
창문을 다 덮지도 못해서..이리저리..햇빛이 들어오구~
더웠어요~
침대는..좀..물컹물컹하니..;;
옆사람 쫌만 움직여도 침대가 출렁거리죠..퐁펜도 그렇쟎아요~
퐁펜보다는 그래도 덜한듯..

방음도 잘 안되죠~ 밤에 옆방 외국사람들 떠드는거 다 들리구요~
문이 잘 안닫히는지들..다들..문을 좀 쾅쾅 닫고 그래서..그거 신경쓰이구요~
복도 같은데는 ccd카메라 같은게 있는데요~ 괜히..그런거 있으니
찝찝했어요~감시하는거 같구요~

청소도 잘 안해놓는지..일단 방에 들어가면 좀 닦고 쓸고 해야 할듯해요~^^
침대 시트는 낡아서 다 찢어질려고 하구요~이불은 거의 걸레수준..
여자 머리카락 여기저기 보이구요~;;

화장실도 정말..좁아요~온수는 나오죠~벽에 온수나오는 장치는
없는거 같은데 온수는 나와요~

수돗물 나오는게 막 휙휙 돌아가구요~
그래도 환풍기 시설은 되어있어서 냄새와 수증기는 잘 빠지는듯..

그리고..1층에서 스위치를 올려줘야 방에 에어컨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 에어컨이 안나오길래..왜그런가 했더니..돈을 내고..그러고 나서야
스위치를 올려주더라구요~
그리고..어디 잠깐 나갔다 오고 할때면..또 그 스위치를 내리나봐요~
절약정신이..아주..투철해요~

1층에는 인터넷이 있기는 해요~여러대의 컴퓨터가 있던데요~
개털냄새만 안나면 좀 해보겠는데;;
그리고..무슨 장식이니..책들이니..여기저기 널부러져있고..
너무 어수선해요~집이~ 불나면 대피하기도 힘들듯..

1층 문앞에는..노란색 국제전화기가 있어요~ 여자애들이..
전화카드도 팔더라구요~

체크인 할때 영수증 꼭 달라고 하세요~
이여자분이..책상위가 어수선해서..정신이 없는지..영수증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어느 게스트하우스를 가건간에..영수증은 꼭 달래야 하죠~!!

그날 저녁..싸얌쪽에 갔다가..포르쉐GT를 봤어요~빨간색^^
정말 멋진 차죠~
방에 있기 싫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들어왔죠~
 
까쎔싼 골목 들어가기전에..왼쪽으로 가면..편의점 있구요~
골목 입구에는..로띠도 팔고..과일도 좀 팔고..그래요~

BTS 따라서..위로..운하지나는..다리 건너서.가다보면은
쑤언팍깟도 가보실 수 있어요~ 갈때 건물 사이로 보이는 바이욕도 멋있구요~
싸얌시티호텔인가..지나서 있어요
올때는 월텟쪽으로 오시면 구경도 되고 좋죠~
수언팍깟은..출입구가 따로 되어져 있구요~
들어가서..왼쪽 건물에 들어가면..친절한..여자분이..
잘 설명을 해주세요~입장료는 100밧인가 그래요~좀 비싸죠~
그거 하고..일본말 써진..무슨..안내종이와..부채를 하나씩 줘요~
건물안은..작은 박물관 처럼 되어있어요~
그거 구경하구 2층 3층에 가봤더니..닫혀 있었나 그렇구요~
건물 내부에선 사진 촬영안된다고..그러더라구요~

밖에서는 촬영해도 되구요~
연못같은게 있는데..물고기 큰것도 보이구요~
밖에는..태국 전통집들..많이..있구요~
그렇게 특별나게 볼껀 없구요~
좀..100밧이..아까운정도. 부채로 위안을..삼으면 되구요~
가방에 부채 넣고 다니기 번거로우니..거의..여행 끝날때 쯤 가보시는게
좋을꺼에요~ 그렇게..많이..구경할 것들은 없는거 같아요~

그날 들어와서 빨래하고 씻고 바로 잤구요~아침일찍..일찍..쌈쎈으로 갔습니다~

가격에 비해서..너무 안좋았던 GH입니다.
그래도..좋은 점이 있었네요~
아리랑 TV가 나온다는거..
TV 채널은 다양하던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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