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브이 & 뉴메리브이 팬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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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브이 & 뉴메리브이 팬싱글.

수이양님이 카오산내 저가 에어컨 숙소는 대부분 비슷하다고 댓글을 적
었는데, 제가 봐도 그런 것 같습니다.

근데, 여행기간이 길고, 300밧 대 에어컨 방이 부담되신다면,
메리브이와 뉴메리브이를 권해드려요.

여기 팬싱글은 메리브이 140밧
뉴메리브이 가 130밧입니다.

팬싱글만 두고 비교하자면 메리브이가 낫습니다.
단, 1층,5층은 피해주세요. 234층은 괜찮구요.

물론 뉴메리브이 팬싱글도 좋긴한데, 큰길옆이라 소음이 심하고,
밤에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 여자 혼자라면
쪼금... 그래요. (왕 소심 겁쟁이임)

제가 묵어본 다른 숙소와 비교해서청소상태 깨끗하고
새벽엔 팬이지만 추워서 선풍기 끄고 잡니다.
근데요.~ 140밧엔 140밧 만큼의 기대만 해야 한다는 사실도! 기억해 주세요.
기대 엄청 하시고 충격먹지 마시고요. ㅎㅎ

전 메리브이쟁이인가요? 메리브이 좋다고 추천 많이 하네요.^^

3 Comments
냥냥 2007.07.21 10:12  
  다음엔 람푸하우스  팬싱글에 함 묵어보려고요.
갈때마다 풀이니... 팬싱글을 예약하려니 것도...
좀 글코.. ㅎㅎ
성언 2007.08.02 23:17  
  뉴메리브이엔 못가봤고 메리브이에선 묵어봤는데, 건물이 허름하고 싼티가 나긴 하지만, 청소상태가 아주 깨끗해서 불결하다거나 더럽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갈때마다 방이 있더군요. 글쓰신분의 말대로 140밧 만큼의 기대만 한다면 깨끗하고 좋은 곳이었습니다.
성언 2007.08.02 23:20  
  방콕에 늦은 저녁에 도착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곳입니다. 저녁 11시나 12시이후에 카오산 도착해서 잠깐 잠만 잘텐데 500~800밧 주고 숙소 잡기는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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