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쏫 - DK 호텔
DK 호텔...아마도 다녀 가셨던 분들이 꽤 있으리라 생각되는 숙소입니다.
박/450밧이며 객실내 인터넷 무료...조식은 없습니다....노트북이 없으시면 로비 옆의 컴퓨터 시간당/15밧 내고 사용 가능하시구요.
호텔 외부 모습입니다...주차장이 있어서 저같은 사람에겐 아주 좋은 곳이죠.
객실이 4.5X8 싸이즈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ㅋ
대리석 바닥이라 아주 시원합니다.
세네번 이용했지만 더블침대는 못 보았으니 아마도 전객실 트윈침대일 듯...이건 제 추측입니다...아무생각 없이 침대가 푹신할거라 생각하고 점프를 해서 침대로 뛰어들었다가는 심각한 부상의 염려가 있는 단단한 침대가 아니라 딱딱한 침대 ㅋㅋ
최대 단점인 수압...성질급한 저는 사진에 보이는 양동이에 물을 받아 초록 물바가지를 사용합니다...변기 앞쪽에 수도꼭지가 하나 있습니다...수도꼭지의 수압은 빵빵한데 샤워기의 수압이 낮은 이유는 전기 온수기를 통하여 물이 나오는 이유입니다...스위치를 올려 더운물을 사용하던 안하던 찔끔찔끔 ㅜㅜ
매쏫에서 매라맛 방면으로 10여키로 지점에 위치한 온천입니다.
달걀과 온천은 연인 사이인가봐여.ㅋㅋ
싼깜팽 온천에는 달걀도 폼나게 대나무 바구니에 넣어서 판매하는데..여기는 그냥 양파자루 비슷한 자루에 넣어 팝니다.ㅜㅜ
일인당 40밧을 내면 요렇게 동그란 욕조가 있는 개인 욕실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뽀대나는 하얀색 용조가 있는 치앙마이 온천과 비교된다는 ㅜㅜ 그래도 물은 좋습니다.ㅋ
매쏫의 명물 식당인 크루아 캐네디안에서 먹은 비프 씨즐링입니다...경찰서 맞은편에 있습니다...주인장이 캐나다 아저씨 데이빗이구요...아주머니는 태국 사람입니다...주인장 아저씨 몇년전에 풍을 맞아 거동이 약간 어눌하게 변했습니다.ㅜㅜ
양 많고 가격 저렴하며 맛까지 좋습니다.^^
NGO 활동하는 서양 사람들 아지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쏫에서 매홍손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