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화이트하우스에 벼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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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화이트하우스에 벼룩이...

이윤경 6 3278

치앙마이의 화이트하우스에서 2박을했다가
벼룩에 물렸습니다.

보여주며 항의를 해도 사과한마디 없네요.
화이트하우스에 가지 마세요.
저처럼 벼룩 물려서 고생합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7-12-15 13:03)
6 Comments
고구마 2007.12.15 13:54  
  이런...벼룩 이나 빈대에 물리면 모기와는 달리 후유증이 오래 가는데 ,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야니 2007.12.15 16:13  
  전 중국에서 배낭여행할 때 저두 벼룩인지 빈대인지한테 물려봤는데 너무 고생스럽더군요. 한 두어달은 갔을겁니다. 하도 긁어서 피가 나고 딱지가 생기고...약을 바르면 냄새만 진동.... 효과도 그다지 시원치않구요... 하여튼 돈 좀 더주더라도 좋은데서 자야합니다.
은실쪼꼬 2007.12.19 22:05  
  저는 유럽에서 진드기가 피부 속으로 다녀서 고생했어요. 열나고 부어오르고...바다에서 수영했더니 붓기와 열이 사라지던데요. 염분때문에 죽었는지...아무튼 몸에 좀 열이 많으신 분은 진드기 조심해야 하구요, 진드기 방지하는 팔찌나 약품 사가세요. 물리면 소금물에 풍덩...저는 바다수영이 도움이 되었거든요.
월야광랑 2007.12.20 18:52  
  뉴욕 맨해튼 호텔에서도 빈대에 물렸나 해서 누가 소송을 걸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해질녁 2007.12.21 13:43  
  제가 치앙마이에서 가려움이 심해서 병원에 간적이 있습니다.
첫번째 숙소가 화이트 하우스, 처음엔 방콕에서 물린거라 생각. 글을 보니 다시 가렵네요... 빈데라니!
100배 책 참 좋은 책입니다.
치앙마이는 책 보다 늦게 지은 새로운 숙소들이 많습니다.
천사왕자 2008.03.03 22:59  
  저도 사실 바라부리에서 자고일어나니 벼룩에 40방 무린적있었습니다.
 확실히 모기 물린거랑은 틀리죠. 촘촘하게 40방에
가려운건 정말 열흘 넘게 갑니다.

하지만 이 벼룩이 게스트하우스 안에 있었던게 아니라 밖에서 지나가는 개한테서 내 옷으로 점프를 했을수도, 아니면 앞선 투숙자와 이산가족이 되어 버려진 채로 또다른 가족을 기다리다  우연히 나를 만나게 된건지도 모른답니다.

파타야에 놀러가서 아주 4성급 호텔에서도 10방 넘게 물려 본적도 있습니다.

여러분 해충에 물리면 그냥 좀 참으세요.

화나두 참구 가려워두 참구..어떡해요 이미 물린걸 ㅠ.ㅠ

모기가 싫어서 북극에 살아야 하나요? 그건 아니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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