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컨빠놈 - 스리텝호텔/에어컨 400, 티비냉장고 수건물비누 와이파이 한국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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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컨빠놈 - 스리텝호텔/에어컨 400, 티비냉장고 수건물비누 와이파이 한국속도

클래식s 16 2113
나컨빠놈 - 스리텝호텔/에어컨 400, 티비냉장고 수건물비누 와이파이 한국속도

 

https://goo.gl/zDZMLZ
 

 

장점  : 건물2개동에 룸이 100개가 넘을지도 모르겠네요.  방은 많고 인터넷은 다운로드 2.8M 까지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는 20일만에 첨이네요.  밀린 드라마,예능 전부다 받고 넘어가야겠습니다.

가구들이 대부분 깔끔합니다. 개미 몇마리 보이긴 하는데 신경안써도 될수준입니다.  주차장 안전해보입니다.

 

단점 : 에어컨이 카드키 방식이라 나갈때 꺼집니다.  리모컨에 타이머설정이 기본값으로 되어있는지 30분 간격으로 꺼져서 설정 바꿔보는 중이요. 하필 어제부터 주는 공짜물이 유리병이라 연달아 유리병 물이다보니 이걸 배낭에 어떻게 넣고 다니나 고민이 생깁니다.

 

여직원이 어디서 왔냐고 그래서 사우스 코리아라 두번이라 그랬는데도 어느나라인지 못알아들은 눈치입니다.  왜 사우쓰 코리아 라고 답을 하냐면 태국인들 한테 코리아라고 하면 나름 조크라고 "노쓰? 사우쓰?  조크." 라고 하는 손발이 다 얼어붙는 농담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기 때문입니다.  우정의다리 3번하고 로터스,빅씨 들렀다가 메콩강변과 사원들을 쫙 훝어보고 왔습니다.  여기 사시는 분들은 강변에 자전거 도로가 제대로 만들어져 있어서운동하기 좋습니다.  이건 부럽내요. 

 

강변에 당연히 노점들하고 상점들이 꽤 있습니다.  간식사먹으로 다니기 좋습니다. 

 

나컨빠놈이 저한테 좋은점은 숙소들이 어지간하면 전부다 간판에 가격을 적어놓는 다는겁니다. 가격으로만 우선 승부보시는 분은 그냥 스쳐지나가면서도 가격 확인 가능합니다.  좀 좋다싶으면 600이고 평균이 500선, 450은 거의 드뭅니다.  숙소비용은 전반적으로 500대 이지만 그래도 정찰제 가격을 고시해놔서 시간낭비는 안합니다.

 현지어 간판이긴 해도 숫자가크다 싶으면 호텔인줄 짐작하고 넘어가세요.

 

16 Comments
디아맨 2015.08.24 19:52  
저희 동네도 자전거도로..좋아요.ㅜㅜ
제가 실수로 자전거도로쪽으로 잠깐 넘어가면....어찌나 화를 내던지.
공짜물 유리병에 주는곳..치앙칸에서 묵어봣어요 .
박스째 2층입구에 놓고..원하는대로 마시라고..자전거도 공짜..
엿는대..이상하게 맘엔 안들엇어요..쉐어베쓰..여서 일듯해요..
지명은 낯선대..비용은..저렴하지 않네요 ㅎㅎ
클래식s 2015.08.24 20:03  
그나마 여기 찾느라고 가격확인한 숙소가 10곳이 넘어갑니다. 많이도 돌아다녔어요. 나컴빠놈에 외국인도 잘 안보이는데 이유는 잘모르지만 인근 다른 도시보다 방값은 비쌉니다.
클래식s 2015.08.24 21:04  







디아맨 2015.08.24 22:21  
아깐 사진을 못봣는대...400밧  가성비 좋은대요^^
클래식s 2015.08.24 22:24  
넵..  그이후로 5곳이상 지나다니면서 가격 확인했는데 450짜리 2-3곳 정도가 다네요. 400에 이정도면 나컨빠놈에서 싼 축에 들겁니다.  그리고 호텔 건너편 분식집에 만두같기도, 딤섬같기도한걸 20bt 씩에 파는데 맛있네요. 앉은자리에서 3접시 비우고 왔습니다.
깜따이 2015.08.24 22:24  
외국인들이 없는 도시나 마을 여행은
개척정신이 있어야하는데 가끔 외국인
만나면 더 빨리 친해지기도 하는것 같아요!
클래식s 2015.08.24 22:31  
전 그냥 눈인사만 하고 맙니다. ^^.  서양인들 많은 도시는 가능하면 피해가는게 여행목표네요.
 조용한게 좋아서요.
Krishna 2015.08.27 05:01  
나컨빠놈이란 곳이 어디인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군요.
혹시 이곳이 깐짜나부리 가는 길에 있는 나컨빠톰은 아닌지요?
다른 곳이라면 그 위치와 더불어 간단하게나마 설명 부탁드립니다.
Krishna 2015.08.27 05:36  
아, 나컨빠놈.
이제 생각 났습니다.
라오스 접경 이싼 북쪽에 있는 곳 말씀이군요.
이싼의 동북부지방은 아직 가본 적이 없어서... 햇갈렸네요.^^
그 곳도 오토바이로 도셨나봐요. 대단하십니다.
클래식s 2015.08.27 10:29  
이싼지방 도는건 운전이 어렵지 않네요.  나컨빠놈의 강변 마을이에요.  근데 규모가 조금 큰 편이고요.
오씨앗씨 2015.09.16 11:09  
라오스에서 비자 클리어하고 바로 떠나는 곳이라...
탁켓이나  꽁로동굴 가긴 좋은 국경도시
클래식s 2015.09.16 11:13  
네. 알겠습니다.
망고찰밥 2016.04.09 23:13  
좋네요. 여기 위치는 어떻게 되나요?
클래식s 2016.04.09 23:46  
루나tic 2017.07.25 14:12  
팬룸은 300밧이예요.가격변동은 없는거 같아요. 300밧, 400밧,500밧이라고 들었거든요. 여긴 팬룸인데 냉장고가 있어서 좋았어요^^ 벽에 붙은 선풍기인데 리모콘으로 조정되는거라 편했어요.ㅋㅋㅋ방에서는 빨래가 잘 안마른다는거 빼고는 좋았던 곳이예요. 우기라 그랬을수도 있어서^^ 공간도 협소하지 않고 창도 크고 방충망도 되어있구요.^^ 호텔서 나가면 식당도 몇군데 있고 슈퍼랑 세븐일레븐도 가까있고 강이랑도 가깝구요. 클래식님 덕분에 여러군데 안가고 바로 찾아와서 잘지냈습니다.^^
클래식s 2017.07.25 20:15  
2년만에야 제글 보고 직접 가보신분을 보게 되네요. ^^.
 팬룸은 300이었군요. 제가 다닐땐 날이 더워서 팬룸은 좀..  팬룸에 냉장고 있는 숙소는 정말 드물죠.  거의 본적이 없네요. 에어컨보다 냉장고 넣어두면 돈을 더 받는데요. ^^.
 저한테는 참 위치랑 규모랑 여러면에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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