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에서많은도움을받았기에 저도 글을올려서조금도움이되고자합니다..

푸켓로얄파라다이스호텔..
시간이없던지라 거기가서여행사통해서 숙소잡았는데.
여자둘이묵기엔 비추라고하더군요..디바나빠똥이 더 낳을거라고,,
호텔바로옆골목이 게이바..보이바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전 그런유흥문화를아주좋아하기에..
이호텔로결정했습니다..

일단 8박중 2박을하기로했습니다..

겉보기엔 아주좋아보입니다..높은건물이라 새벽에도 멀리서도잘보이기에
저같은길치에겐아주좋았습니다..빠통에있는몆안되는높은건물중의
하나라고하더군요...

호텔로비도 그런대로...참고로저는구관에묵었습니다..
신관이랑은가격차이가마니나더라구요..

룸문이나무문입니다..
방에 딱 들어서는순간..음...낡아보입니다..퀘퀘한냄새..
스탠드가 딱 네대놓여있었는데..침대옆스탠드뺴곤불이들어오질않습니다..
나머지두개는코드를꼽아바도 들어오질않습니다..
물론 천정에밝은불이들어오는것도아니고..
방이 아주 어둠침침하고 음침한분위기..
순간 도착한첫날 기분이 우울해졌습니다..방은아주어둡습니다..

화장실에가봤습니다...욕조가낡고 기스나고..색두누리끼리합니다..
그런욕조에몸이라도담가피로를풀어보려는데..
이욕조막는 쇠가잘맞지않아 물이반밖에 안찹니다....
샤워기를보는순간 절망햇습니다..
붙어있는..요즘세상에 그런샤워기가...어린아이들이나..중요부위닦기에는
아주아주 불편합니다..
거기다 물색깔도 살짝누리끼리하고...

그리고 코드문제..코드꼽는데가없습니다..
테레비코드를뺴고 디카충전이나 드라이기를써야합니다..
밑에쭈그리고앉아서뺏다가꼇다가..
드라이기선도어찌나짧은지 바닥에앉아서머리를말려야했습니다..
코드는 오직그거하나밖에없답니다..
화장실에도코드가있었는데..직원불러서전압기로도이코드는사용을못한답니다..그냥 폼입니다...
사람이두명인데 코드는하나고..디카충전이나 샤워하고 애마니먹었습니다..

그리고 더 참을수없는건 청소상태..
쓰레기통비우는거랑샴푸.물채우는거.침대시트정리뺴곤 전혀청소를하지않습니다..물을안채워놓을때도있었고..하다못해물먹은컵만가져다채워놓을뿐..
제가먹은컵은치워가지않은적도있었고..정리해달라고 쓰레기통옆에
쇼핑하고온 비닐봉지를모아놓아도 치워주지도않았고..
8박동안그렇게 머리수건달라해도 끝까지 손닦는수건이랑 몸닥는수건
이렇게만가져다놓고..8박동안머리수건딱한번써봣습니다..
여자들은머리가기니까 머리수건이없으면정말불편한데..
저 정말이호텔저호텔 다이용해봣지만.머리수건안주는호텔은여기가첨이였습니다..태어나서처음입니다..-0-
거기다 발수건..8박동안 딱한번 갈아주더군요..
있는동안 바퀴벌레가화장실에서나와서..제가 잡았습니다..
어차피 청소하면치워주니깐..나갔다와보니..제가잡은바퀴벌레
발수건에고대로누워있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1달라도아깝다는생각을했습니다..

그리고 침대시트는가는건지 마는건지..침대를덥으면 쉰내가납니다..
퀘퀘한냄새..
참고로 전 민감한사람아닙니다..

거기다가 조식..
아..전 정말잘먹는사람입니다..
먹을거라곤오직빵에잼발라먹거나..오믈렛이나계란후라이만먹어야햇습니다..
8박동안조식하루거르고다먹었는데..8박동안베이컨딱한번봤습니다..
김치도있었는데..배추보단 양파랑오이가더많습니다..-_-;;
김치맛은.,안납니다..음...나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인도나..아랍애들 패키지로오니..조식도 개네들스타일로반정도바뀝니다...
조식정말별루입니다...기대하면 눈물납니다..

호텔안에서도밥을한번먹었습니다..
씨푸드스파게티랑씨푸드피자를시켯는데..
아..지금생각해도화납니다..
스파게티는까르보나라도토마토소스도아닌 생첨 첨보는소스아닌소스에
이상한향에..씨푸드라고해놓고생선살만잔뜩들어있는..
거기다피자..제과점피자도아닙니다..
돌려먹는렌지땡피자..딱그맛이고..그빵입니다..
음료까지700밧넘게나왓습니다..
정말 내가묵는호텔이지만...화가나서 10밧도팁안주고..
나왔습니다..

이호텔의 장점을보면 일단 빠통이랑 거리가가까워 걸어다니기편하고
따로교통수단을이용하지않아도된다는장점이 있습니다...

아..장점은 이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