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에 들렀던 곳입니다.

올해 여행계획 세우며 며칠째 이곳을 뒤지고 있는데
스마일리에 관한 얘기는 없어서 올립니다.

시엠리업의 숙소가 대부분 비슷한 가격과 환경인것 같으네요.

작년에 여행가기전에 누군가 트래블 게시판에 스마일리는 프랑스인이
운영하고 동양인은 자기가 첨이었다고 그래서 무쟈게 친절하고 깨끗했다고
하는 얘기를 써놓아서 갔었습니다.^^

제가 잘못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인이 운영하지는 않고
캄보디아인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직원들이 친절하고 성의껏 대해주었습니다.

위치는 스타마트 뒷골목 걸리버게스트하우스 낀 골목 끝입니다.
요금은 5불에서 10불까지. 식당 메뉴는 2불에서 4불까지 입니다.

전 싱글룸(킹사이즈)  넓은방 팬룸, 찬물샤워 5불에 묵었습니다.
단점은 녹물이 나옵니다.^^
하지만 3층 방에선 녹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음.. 단점일 수는 없는데 작은 도마뱀이 많지요..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
겠지요? 하지만 사람한테는 절대 덤벼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