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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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키 호텔

사금파리 10 4262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태사랑 리뷰를 읽고 예약한 호텔인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리뷰를 남깁니다.

아속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BTS로 이동하기에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BTS로만 다니니까 더운지 차가 막히는지 전혀 느낄수 없더라구요.

직원분들도 전부 너무들 친절하시고 이 정도의 위치인데 이 가격이면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탑스 마켓이 근처에 있어서 이것저것 사다 먹기도 좋구 옆에 푸드 코트도 있어서 아주 편했어요.

노점 식당도 무척이나 많고 편의점은 널려습니다.

쉐라톤 호텔이랑도 가까와서 리빙룸에서 칵테일 한잔 주문하고 재즈 공연을 봤는데 정말 환상이더

라구요..서울에 비하면 정말 거져라는 생각이 들었네요..방콕을 여러번 다녀왔지만 밤 11시 넘어서 

까지 돌아다니긴 처음이였는데 호텔이 대로변에 있어서 그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많아서 무섭지 않

더라구요.

혼자 여행하는 분들 중 맛집이나 스파 다니시고 호텔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할 만한 호텔 입니다.

그런데 장기 여행 일 경우는 이 정도 가격도 부담 스러울 수 있으나 단기로 두분이 방콕을 여행 하

신다면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비싼 항공료 들여 하는 여행인데 몇 만원 더 들여서 좀 더 편한

곳이 낫지 않을까 싶내여.

제일 낮은 등급의 방은 좀 좁은 편 입니다. 원래 방이 크지 않은데 책상, 화장대, 씽크대, 작은 식탁

등이 있어서 짐 놓고 발을 디딜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요. 저는 혼자 묵는데도 짐 놓고 이것저것 벌

려 놓으니 좁게 느껴졌어요.

좁은거 상관 안한다 싶음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구요...

참 여긴 흡연이 가능한지 처음 도착한 날은 담배 냄새 때문에 머리 아파서 혼났내요.

떠날 때 까지도 냄새가 쉽게 빠지지 않았어요.

와이파이는 무료인데 24시간 마다 비번이랑 아이디를 다시 받아서 사용해야 해요.

이 가격대로는 최상의 위치에 있는 호텔이 아닐까 합니다.


* 씨티뱅크가 지척에 있어서 돈을 인출하기에도 편해요. 바트화가 조금 떨어지는 추세라 일부만 환전해와서 씨티뱅크에서 인출 했는데 제가 환전한 것 보다는 환율이 조금 내려갔었어요.
10 Comments
정의구현 2011.07.14 08:25  
좋은 정보 감사하구요
근데 어디서 얼마에 예약하셨는지 알려주심 더욱 감솨
사금파리 2011.07.14 11:18  
호텔클* 싸이트에서 싱글룸 2박(조식 불포함) 82달러 결재 했어요..
제 방은 다행히 창문이 있었습니다.
MaryJane 2011.07.14 09:32  
감사합니다. 평이 안 좋은것도 많아서 불안했는데 호불호가 좀 갈리는 곳인가봐요. 저는 아고다에서 안하고 레터박스에서 8월초에 예약했구요. 제일 낮은급보다 한단계 높은 급으로 했는데 6만 얼마 냈어요. (레터박스 초기회원 5천원 할인받아서 6만1천에 일박) 제일 낮은급은 5만 얼마정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현지 식당 가서 먹는거 좋아해서 일부러 조식뺐어요. ㅎㅎㅎ 와이파이랑 위치로 만족해야지!!!
사금파리 2011.07.14 11:25  
저도 그냥 한 끼 떼우는 의미의 식사는 싫어서 조식 신청 안했었어요..탑스 마켓에서 샌드위치랑 과일 사다가 음악 들으면서 여유 있게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참 그릇이랑 칼 , 전기 주전자 등이 구비 되어 있어서 과일 사다 셋팅해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아리랑 대신 KBS월드가 나와서 좋았었구요.. 직원분들은 정말정말 모든 분들이 친절하십니다.이 가격대의 다른 호텔도 묵어봤는데 이렇게 교통이 좋지 않았었어요..꼭 쉐라톤 호텔 리빙룸 재즈 공연 가보세요..연주는 9시30분 부터이구요 저는 381밧 주고 모히토를 마셨는데 차나 페리에만 주문하는 분들도 있으니 가격이 많이 부담 되지는 않을 듯 해요^^ 우리 나라 호텔 커피숍에서 피아노, 플룻, 바이올린 연주와는 수준 자체가 정말 다릅니다. 4가지 종류의 스낵도 주는데 하나라도 비면은 새로운걸로 바꿔 주시더라구요... 마음을 조금 비우시면 만족할 호텔임에는 틀림 없어요
피글렛티 2011.07.15 00:37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담아갑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주노앤준 2011.07.15 14:21  
사금파리님 오랜만에 뵙네요. ^^ 7월 되자마자 방콕(+파타야) 다녀왔는데 여행 초반의 이틀을 혼자 지내야 하는 사정이 생겨서 이 호텔로 예약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호텔 예약을 너무 늦게 하는 바람에 모두 Full Book으로 예약이 안됐던 아쉬움이 있네요. 올려주신 후기 참고해서 다음에 혼자 가게 되거나 할 때 한번 묵어봐야겠어요. ^^ (보통 일반호텔 객실에는 잘 없는 칼과 그릇까지 있다니까 더 좋네요 ㅎㅎ)
사금파리 2011.07.16 15:36  
오랜만이에요..^^ 큰접시가 있어서 과일 먹을 때 정말 편했구요 탑스 마켓에 7시 조금 안돼서 갔더니 포장 음식이 세일 중이더라구요. 도어맨 아저씨도 너무너무 친절하고 카운터 직원분도 친절해서 담배 냄새만 빼면 100% 만족한 호텔이였어요.
못된바보 2011.07.17 02:13  
거기 골목에 Amarans 라는 한국스킨케어 샵이 있는데요. 완전 좋더라고요!!
사금파리 2011.07.18 17:38  
에고 1월에 다시 가려고 했더니만 8만원이 넘어주네요..어째 높으신 가격에 이젠 다시 못 갈 듯 싶어요..그냥 Ds67로 예약해 버렸어요..여긴 싱글룸이 있어서 혼자인 여행자에게는 가격대비 아직은 괜찮은 듯 합니다.
3255 2016.03.21 10:21  
위치는 좋던데 평이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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