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플라자 소이 18 숙박후기입니다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파크플라자 소이 18 숙박후기입니다

없는데여 7 7475
작년에 이용한 수쿰빗 메리엇24의 유일한 불만이 호텔주변에 소소한 구경거리가
없는 점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름 중심가와 가깝다는 파크 플라자 방콕 수쿰빗 소이 18을 예약했습니다.

결론은, 개인적으로는 90점 정도 매길수 있겠고 다음에도 이용하고 싶습니다.

항목별로는

1) 교통/접근성
 - 아속역에서 도보 10분이내 입니다.
   ('메리엇-> 프롬퐁역' 보다는 훨~씬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 아속역에서 나오셔서 프롬퐁역 방향으로 5분정도 직진해서 가다 보면 1번째 시티은행 사거리
   지나서 계속직진후 '렉서스 차량 전시장' 있는 2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
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 호텔에서 아속역 입구까지 무료 툭툭 서비스 되지만 저는 1번만 이용했습니다. 
    서비스 요청하고 기사 기다리는 시간쯤이면 아속역 반쯤 도착하겠더군요.  
    그만큼 가깝습니다  ^^

 - 혹시 택시나 납짱 오토바이 타시면 '수쿰빗 쏘이 씹빳 파크프라자' 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2) 주변환경
 - 아속역까지 가는 길에 마사지샵, 로컬식당, 편의점, 과일/꼬치구이 노점 등이 있고 아속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 쇼핑은 아속역 인근 백화점들과 프롬퐁역 엠포리움 등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프롬퐁역에서 호텔까지 오토바이 이용시 20bt 받더군요.

 - 아속역 거의 다가서 '어반리트릿 마사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사지는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데 잔잔한 음악소리 이외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히 받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룸 컨디션
 - 전체적인 룸 컨디션 깨끗하고 좋습니다.

 - 침대도 편하기로 소문난 메리엇 보다는 살짝 부족하지만 침대의 쿠션이나 침구 모두 좋았습니다

 - 청소 매일 깔끔하게 해주며, 청소하시는 분들 항상  웃으며 인사해 주고 필요한 것은 없는지 
   친절하게 챙겨주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무료 생수 매일 2병 제공되고, 샴프, 컨디셔너, 샤워젤, 보디로션, 기타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기본비품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단, 면도용품, 칫솔/치약은 없으며 저는 호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샀습니다.


4) 식당
 - 제가 유일하게 -10점을 한 이유입니다. 식사는 2층 식당에서 합니다. 
   맛있고, 깨끝하고, 조용하고, 스텝들도 친절한데,,, 음식의 종류가 많지 않고 메뉴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여행가면 매일 매일 바뀌는 맛있는 조식을 먹는것도 재미인데,,, 조식은 많이 부실했습니다.

 - 조식과 별도로 현재 월/수요일은 점심/저녁 뷔페를 할인가격(279밧으로 기억합니다만,,,)에
   프로모션 행사중이라 점심/저녁 각각 먹어봤습니다만 태국의 물가를 감안하면 아쉬웠습니다.
   -> 비추

 - 점심, 저녁은 호텔 맞은편의 '타이키친' 이라는 식당이 오히려 좋더군요. ㅎㅎ


5) 부대시설
 - 1층 로비에 인터넷이 가능한 무료 PC 2대 있고, 한국어도 볼 수 있도록 설정이 되어 있더군요.

 - 8층에 수영장과 헬스클럽 있습니다.
   둘다 규모는 작지만 이용객이 많지 않아 여유있게 이것저것 해볼 수 있었습니다.


6) 기 타
 - 다른분들 이용후기에 객실비품으로 다리미와 다리미판이 있었다고 했습니다만 제 방에는 없어
   청소하시는 분께 말씀하니 갖다 주시더군요. 없는 경우 요청하시면 됩니다.

 - 객실에 우산은 없지만 로비에서 말씀하시면 장우산을 빌려줍니다.

 - 클럽 좋아하시는 분은 호텔 길 건너편 윈저호텔에 2부 클럽 '스크래치독' 있습니다.
   호불호를 떠나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가보고 싶었으나 저질 체력탓에,,,.
   참고로 새벽 2시에 오픈한다고 하더군요,,,
7 Comments
angel83131 2011.07.23 16:00  
후기 감사해요~~ 8월 16,17 묵을껀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트리플A형 2011.07.23 18:40  
저는 조식 좋았는데 깔끔해서요. 점심때 무료티타임은 없어졌나요? 원래 9월까지 하는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2시반부터 4시반까지 2층 조식당에서 무료티타임을 하죠. 바리스타생활 3년차로써.. 평가를 내리는데 커피맛좋습니다. 카푸치노 일품이죠.
싱뽀샤시 2011.07.24 09:52  
트리플님 바리스타셨구낭^^ 저 커피 엄청 좋아해요^^
트리플A형 2011.07.24 15:34  
커피 정말 매력적이죠? 방콕이 매력적인 이유는.. 맛좋은 커피가 저렴했다느거죠.. 특히.. 길거리 커피에서 감동받았어요. 인스턴트가 아닌 콩을 직접 갈아서 그자리에서 빼서주는 30밧짜리 커피가... 이렇게 맛좋을수가!!! 다시가고싶네요
주노앤준 2011.07.24 22:32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호텔이라선지, 건물 천장도 낮은 편이고 방에서 창문으로 내다볼 때도 거의 주변 건물에 가려지다시피 해서 저는 좀 답답하게 느껴졌네요. 아속역까지 멀지는 않은 거리였지만, 비가 오거나 아주 더울 때에는 걷기 싫어지는 거리였어요. 인도에 식물도 우거지고, 길 양쪽 마사지 가게 호객행위 때문에도 걸어다니기 좀 성가셨네요. 단 호텔 바로 옆에 붙어있는 P.Kitchen이라는 로컬 식당은 너무 좋았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하더라구요. ^^ '스크래치독'이 그렇게 가깝게 있는 줄 알았다면 한번 가볼 걸 그랬네요.
쭈니맘78 2011.08.19 10:12  
저번 여행때 푸라마익스클루시브아속에 묵었었는데요..위치나 머 다른건 다 맘에 들었는데..조식이 가짓수도 몇가지 없고..3일내내 안 바껴서..이번엔 다른 곳을 묵으려고 하거든요....파크플라자18이 맘에 드는데..이곳도 조식이 별로라니..흑..ㅠㅠ
하나카인 2012.07.17 12:19  
여기 디파짓은 있나요? 2주후에 2박 예약했는데
기대되네요 ㅋ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