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안전금고에 꼭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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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안전금고에 꼭 넣으세요~~

디니군 9 7323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아이레지던스 구요.

하루 실컷 놀고 나서 밤에 돈을 정산하는데 정확히 1000바트가 비더군요.

그래서 첫날은 제가 그냥 착각한 줄 알았습니다.

근데 없어진 돈이 제가 캐리어에 봉투채로 보관하고 있던 돈에서 비는거라 내심 찜찜했지요.

하지만 다음날 밤에도 돈을 정산하는데 또 1000바트가 비더군요.

역시 개리어 봉투안에 있던 돈이구요.

그돈을 꺼내서 가지고 간 적도 없거니와 계속 호텔에 있던 돈이라

생각나는것은 호텔 청소 직원뿐이었던것 같네요.

한국 사람들이 돈이 많다고 생각을 하는지 야금 야금 가지고 가면 모를줄 알았나봐요.

그날 내내 불쾌하고 짜증이 났지만,

짧은 영어와 증거도 없는 일로 호텔에 따질수도 없고..


물론 돈을 안전금고에 넣지 않고, 캐비넷에 그냥 둔 제 잘못이 크지만,

여행 내내 좀 짜증이 났습니다.


아무튼 돈은 절대 호텔내에 두더라도 금고에 아니면 가지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다음번 여행에는 꼭 가지고 다닐려구요.
9 Comments
찬느님 2011.08.01 11:25  
거기 단발머리 한 아줌마 아녜여?? 생긴거보면 도둑년같이 생겼음-_-
완전 나도 돈 2천바트 잃어버렸어요
안전 금고 사용법을 몰라서 테스트하다가 잠겨 버려서
캐리어에 넣어서 옷 안에 숨겨놨는데도
어떻게 알고 훔쳐갔드라구요???
거기 상습적인가보네요??
어차피 돈을 숙소에 놔 둔 내 잘못도 있지만
잠궈놓은 가방을 뒤진다는거 자체가 기분 더러움
태국 이젠 별로 가고싶지도 않지만 간다고해도 저기서 묵지는 않을듯
육삼이 2011.08.02 01:48  
이건 태국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아주 흔한 일이죠. 이건 투숙객 본인의 실수가 일차적인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이와 같은 도난사고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상법에서도 별도로 따로 맏기지 않은 귀중품의 분실 및 도난에 대해 업주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하다못해 동네 사우나 목욕탕에도 그리 붙여놨고요. 이와 같은 경우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만국공통으로 적용되는 상식입니다. 이를 가리켜 태국이 후진국 어쩌고 떠드는 것은 스스로의 무지몽매함만 내비칠 따름입니다.
피글렛티 2011.08.02 23:24  
본인이 실수를 인정하시고..
태국이 후진국이라는 어필은 전혀 없으신 듯 한데..
내 실수로 잃어버리게 된 물건이니
쿨하게 잊자..라는 생각은 보통 못하게 되지 않나요?
내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도 기분은 나쁜 법이지요..
QueenB 2011.08.03 18:05  
이런 댓글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육삼이 2011.08.06 00:01  
이건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상법에도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무턱대고 호텔을 욕해대면 곤란하지요. 업주에게 미리 맏기지 않은 귀중품의 분실에 대해서 업주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상법에도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나아가 작은 호텔 및 게스트하우스 업주에 따라서는 도리어 이런 점을 악용하여 투숙객이 나간 사이에 투숙객이 안 맏기고 그냥 방 안에 냅둔 귀중품을 의도적으로 털어가는 사례마저 있습니다. 그래봤자 법적으로는 투숙객의 부주의이며 업주는 아무런 법적 책임이 없다는 점을 악용해서 말이죠.
미객 2011.08.02 02:41  
안녕하세요.
여행중  현금이나 귀중품은 반듯이 몸에지니거나.
안전금고 이용하심이 도난에대한 예방을하는것입니다.

다음부터는 그리하십시요 예방이 최선책일태니까요.

육삼이님 답변글처럼 도난에대한 책임을 물을수는없습니다.
자신이 잘못 관수 한것입니다.

그리고...
육삼이님은 나오지도 않은 후진국얘기가 눈에 거슬립니다.
내용에 맞는 답글이 눈을 시원하게합니다.

윗분들은 도난당한사실을 말할뿐입니다.
물론 안전금고이용을 하시길 권유하는글이기도하고요.

사기나 도난을 당하고도  이렇듯 시간을 내어주셔서
글을 남기신 다니군님에게...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육삼이 2011.08.06 00:09  
코코모아젤인가 마드모아젤인가 하는 분이 태국종자 어쩌고 후진국 저쩌고 댓글을 올렸길래 그랬던 겁니다만 지금 다시 들어와보니 싹 다 지우고 안보이네요
피글렛티 2011.08.03 00:01  
으으~
맘 고생하셨겠어요.
길바닥에 흘려도 속상한데
멀쩡한 숙소에서 잃어버리시다니..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앞으로 조심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기운내시고 더위탈출하시길 ``;
빨간도야지 2011.08.06 05:51  
저는 예전에 일회용카메라를 가져가버려서...여행내내 사진을 못찍었다는....파타야 중급호텔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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