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파타야 (오션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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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파타야 (오션뷰) 2탄

태사랑을 통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또한 정보를 공유할까 하는 차원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봅니다.

^^;

-Room Key는 Card, Only 똑똑!! Bell 없습니다.
웰컴과일과(사과3개 or 배3개) 함께 커피한잔 !!
로밍핸드폰, 현지핸드폰, 카메라 배터리 충전하고....커텐 다 닫고 취침!
220V/110V겸용이며 모닝콜은 손수시계가 있습니다.
제가 더위를 타는지라 에어컨 18C 맞춰놓고 이불 포옥 덮고 잤습니다.

- 호텔조식
오전 투어관계로 7시에 레스토랑으로.....
그냥 바다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야외로...05년 10월에 지었다던데...
모든시설이 깔끔하고 우와합니다.

식사는 빵코너, 과일코너, 콘프레이드코너, 태국음식코너, 샐러드코너,
쥬스코너, 계란후라이코너(오믈랫or완숙or반숙) 2개 or 3개 달라면 서빙해줍니다.

일찍은 사람이 별루 없고 7시 30분부터 투숙객들이 오더군요!! 유럽인이 가장 많았고, 대만, 인도, 한국인은우리만...

한국인의 식생활 비교되더군요! 문화의 차이겠죠!
전 개인적으로 뷔페가면 잔뜩 갖다놓고 한방에 조집니다.
당연히 관심집중! 걍 신경끄고 소신껏 먹었습니다.
어랏! 애 2있는 독일 아줌마! 이상한 눈빛으로 힐끔힐끔 쳐다보네요!
기분이 나빠서 짜증난 얼굴로 꼬라(-_-)봤습니다. 시선을 피하더군요!

유아 2명이 있는터라 식사시간은 보통 1시간이상!! 나올때 옥수수랑 빵몇개
애기들 먹일꺼 가지고 왔습니다.
애기들은 태국밥 바로 뱉어버리더군요!! 김치라곤 있는데 밋밋씁쓸....
입맛이 예민한분들 김,고추참치,고추장,김치, 등 챙겨가시면 도움됩니다.


-리조트내 관람
헬스장 및 스파는 이용하지않았습니다. 비싸다는 이유로....
바닷가쪽으로 걸어가니 산호가루로 만든 인공 백사장이 있습니다.
파빌리언. 최고급 투숙객들을 위한 객실앞 해변!! 비용은 hahaha~~!

뭐 암튼 막 뒹굴고 사진찍고....
바로옆에 로열 클리프가 붙어있습니다. 건너갈수없음!
안가봤지만 언뜻봐도 쉐라톤이 더 조아보입니다. ㅋㅋㅋ

-수영장
쭈욱 돌아보고는 마음에 드는 파라솔로.........튜브와 스노쿨링은 개인적으로
준비해갔습니다. 다이빙 금지 라는데 어겼습니다. !!
재밋게 노니깐 관리하는 직원도 웃으며 보네요!(비웃는건가? ㅋㅋ)
양쪽에 풀이 있는데 어린이용수심 1M안팍 성인전용 수심 1M50cm
좀 추워지면 스파쪽으로 따뜻이~~~

항시 대기하고 있는 직원에게 메뉴 갖다 달라면 레스토랑 메뉴판 줍니다.
보시고 식사 시키셔도 되고 음료 시키셔도 됩니다.
파인애플쥬스160밧, 수박쥬스180밧, 식사 200~300밧 스페셜 550밧
풀 옆에 붙은 bar가 아니여서 그런지 잘 안시켜 먹더군요!
"먹는게 남는거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 분위기 좋습니다. (뷔페와 다른곳)

- 리조트밖 주변
걍 하루종일 리조트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을듯 싶습니다.
숙박비 생각하면서 얼마안하는 투어 포기도 했습니다. 여유롭고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사실 허니문오시면 이것저것 의무적으로 투어를 해야하는관계로
리조트를 제대로 즐기지 못합니다.
비용에 개의치 않으면서 리조트 즐기기 투어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가이드 한테 10만원 주면서 "괴롭히기 없기~!" 라고 한다면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멋진 추억이 남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희는 하루에 하나 혹은 2개만 했습니다.
산호섬 투어시 패러세일링 하나만 했고(good) 리조트 와서 샤워하고 씻고
라면과 햇반을 점심으로......3시에 농눅 가서 코끼리 쑈 잠깐 보고
가든을 구경했습니다 good!! (쇼보는시간이 아깝게 느껴짐)

엉뚱한쪽으로 빠지는 관계로 여기까지......

3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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