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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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진실

trip 3 5733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17일부터 삼박을 리버뷰 일반룸으로 묵었습니다.
방안 탁자 티비 접시등등 먼지가 수북하더군여.

근데 첫날 짐풀고 잠깐 나갔다 오니 카페트앞에 머가 보였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아기 주먹만한 바퀴벌레였어여.
전화해서 컴플레인 걸었고 원베드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짐은 자기들이 다 싸다 갖다 준다고 하더군여.

근데 옮긴방에 가서 싱크대 열어보니 쓰레기 그대로.
또 기분상했습니다. 더 가관은 짐을 전부 안가져다 준거예여.
그래서 저희가 방에 가서 확인한다고 저희짐 가져다준 벨보이랑 가는데
그 방에 가보니 제가 방에서 나온지 이삼십분밖에 안되고 밤 11시 되는 시간에
벌써 새방처럼 정리 되어있는겁니다. 시트도 저희가 쓰던그대로..

그래서 오마이갓이라고 하면서 왜 짐 다 안가져다 주었냐구. 진짜 피곤하다고 하니까
고개를 저어가면서 자긴 모른다는 겁니다. 저희가 일부러 그랬다는듯이. 정말 기분나빴습니다.
매니저한테 직원태도가 정말 나쁘다 또 컴플레인겁니다.

방으로 돌아와서 매니저한테 쓰레기 보여주면서 너희호텔 정말 더럽다.  이해안된다 했습니다.
거듭 미안하다고 하고 저희도 피곤해서 그냥 지냈는데
정말 이 호텔 다신 안온다 했습니다.

이것말곤 뷰도, 조식도, 수영장도 좋았지만. 정말 불결하다고 생각되는건 바퀴벌레보다도
그 시트와 컵들.. 다 저희가 쓰던거 그대로... 정말 다신 안갑니다.
3 Comments
꿈꾸며살기 2011.08.23 16:02  
헐~~ 이러면 완전 기분 상했겠는데요
vndn0209 2011.08.28 11:43  
저렁  9월에 방콕삼박을 챠트리움으로예약했는대.
글을보니 이거 일박닥 5000원씩 손해를 보더라도 취소를 해야하나봄니다 직접 볼수도 없고.
nutrisas 2011.09.20 15:18  
저희는 5월에 묶었는데 좋았습니다.(저희도 젤 낮은방 3박햇습니다.)
청소도 깨끗이 해주고요...
그 당시에는 벨보이가 없었습니다.
정식 직원이 짐 날라주더라고요..ㅠㅠ
프론트 직원도 방에와서 설명까지 다 해주고 않아서 체크인 했습니다.

체크아웃 할 때 저희가 사용안한 룸차지가 청구되어 20분정도 오래 걸렸어요..
이거 빼면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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